
이제는 디비디로 영상이 돌고 있기 때문에...^^;;;
제타건담은 많은 히로인이나 등장인물의 죽음과 주인공 카미유가 페인이 되어버리는 비극적인 결말이로 유명한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극장판에서는 그러한 결말이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카미유가 멀쩡하게 생환을 하게 됨으로써 이제는 우주세기 건담의 그립프스 전역이후에 이야기는 전부 흑역사로 바꾸어야 되게 생겼습니다.
카미유가 멀정하기 때문에 억지로 쥬도가 제타에 탈이유도 없어졌고 샤아가 액시즈를 떨어트릴 만한 이유도 사라져 버렸고 샤아가 살았는지는 나오지는 않지만 죽었다고 생각할 만한 연출이 없기도 하죠...
티비판에서는 다만 백식의 잔해가 나오지만 백식의 잔해가 나오지 안는거시 포우처럼 죽었다!! 라고 할수도 있지만 감독의 맘이고.....머
아무튼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갔지만 요즘 이 제타의 결말에 좋아 하시는 분도 계실거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저는 이번에 나온 결말이 좋은거 같습니다.
우선 그립프스 전역이후의 이야기를 다시 쓸수 있는 포석이 생겼기에 다시 나올수 있는 여지가 생겨서 무척이나 기쁩니다.
물론 더블제타의 팬분들이 계신다면 싫어하실수도 있고 기존 작품에서 비극적인 결말때문에 더 기억에 남을수도 있지만 저는 전쟁때문에 사랑하는 여인도 잃고 자신과 같이 싸웠던 전우를 차례로 보내면서 자기 자신또한 폐인으로 되어 버리는 카뮤를 보면은 너무 슬퍼지기 때문에요...^^;;
마지막으로 육중한 더블제타는 별루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기회에 다시 제타이후의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면 어떨까 해서 그런 생각을 가져 봅니다.
최종 전투이후 하만이 함대를 이끌고 그 영역을 후퇴해 가고 브라이트가 생환한 파일럿들을 아가마로 불러들이면서 끝을 맺게 되면서 끝이 났으니 이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나간다면 이제는 하만이나 샤아가 이후 어떻게 태도를 정해서 나오면될지.....샤아가 하만과 손을 잡을 여지는 거의 없지만 샤아가 하만과 손을 잡고 카미유와 아무로가 손을 잡고 싸울거 같지는 않지만...^^;;; 이렇게 최강의 4명의 뉴타입이 싸우는것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아니면 제타에서 처럼 이전 작에서의 인물들은 주인공의 주변의 인물로서 나오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구요 아무튼 우주세기 건담의 이야기를 새롭게 써나갈수 있는 포석이 생긴거 로만으로도 저에게는 기쁜 결말이었습니다.
지구연방정부와 지온공국 간에 벌어진 일년전쟁으로부터 7년 후인 우주세기 0087년, 일년전쟁은 연방의 승리로 종결됐지만 평화는 일시적인 것에 지나지 않았다. 지구 재건이라는 미명 아래 지구의 사물화(私物化)를 노리는 지구연방정부는 사병집단 티탄즈를 결성하여, 연방의 가혹한 콜로니 지배 정책에 저항하기 위하여 조직된 반연방조직 에우고와 계속 대립하고 있었다. 우주는 다시 전쟁의 먹구름으로 덮이기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주세기 87년. 1년 전쟁의 종결 이후 7년이 지났다. 예전에 사이드 7이라고 불리웠던 스페이스 콜로니[그린 오아시스]에 접근하는 3기의 모빌슈트가 있었다. 반 지구연방조직 에우고가 개발한 신예기 릭 디아스다. 그 중 선두로 가고 있는 것은 왕년의 붉은 혜성을 연상케하는 듯한 붉은 기체. 거기에는 이젠 연방군 대위 크와트로 버지나라고 신분을 바꾼 샤아가 타고 있었다. 샤아는 그린노아 2 그리프스에 잠입, 코로나의 안에서 건조하고 있는 신형 전함과, 실전 테스트 중인 건담 MK Ⅱ의 모습을 찾아내고 그리프스가 지구 연방정부에 반항하는 세력을 소탕하기 위한 조직 [티탄즈]의 거점의 하나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사진촬영중 건담 MK Ⅱ에 발견되고, 샤아는 릭 디아스를 몰아 그리프스를 탈출했다. 그때 그린노아 1에 사는 고교생인 까미유 비단은 친구인 화 유이리이의 만류를 뿌리치고 우주항으로 서둘러 가고 있었다. 우주선 템프테이션의 함장인 브라이트 노아를 만나고 싶은 나머지 학교마저 빠져나온 까미유는 우주항에서 만난 티탄즈의 파일럿 제리드 매사와 사소한 일로 시비가 붙어 싸움 소동을 일으켰다. 결국 헌병의 손에 넘겨진 까미유는 에우고와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심문을 받지만, 군인인 어머니를 데려옴으로써 신분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석방이 될 찰나에 자기를 괴롭힌 헌병을 때려 공무집행 방해의 소동을 다시 일으켰다. 그때에 샤아의 릭 디아스와 교전하던 제리드가 조종하는 건담 MK Ⅱ 1호기가 군본부 빌딩에 추락하고, 그 틈을 이용해 까미유는 본부를 탈출했다. 그 때를 같이 해 샤아는 에우고의 함 아가마에 그린노아 1을 포격하라고 요청했다.
아가마에서 발사된 메가입자포는 일순간에 그린노아 1의 태양광 취입 유리를 부숴버렸다. 그것에 호응하여 샤아가 이끄는 릭 디아스 대가 콜로니의 안으로 돌진해 들어갔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티탄즈의 주력 모빌슈트가 될 건담 MK Ⅱ를 탈취해내려는 작전이 개시된 것이다. 콜로니 내부에 배치되어 있던 GM Ⅱ의 요격쯤엔 끄덕도 하지 않고 릭 디아스는 돌진해 들어갔다. 한편 MK Ⅱ 1호기의 추락 따위는 신경도 안 쓰는 듯한 제리드나 GM Ⅱ의 전투모습을 보고서 템프테이션의 브라이트 선장은 개탄하고 있었다. "여기는 지구와 육지로 이어진 곳이 아니다". 그런 브라이트 앞에 군본부 빌딩을 빠져나온 까미유가 나타났다. 까미유는 티탄즈의 여성 파일럿 에마 신이 탑승하기 위해 시동을 걸어두었던 건담 MK Ⅱ 3호기에 탑승하자 익숙한 솜씨로 건담을 일으켜 세웠다. 그 모습은 브라이트에게 왕년의 건담 파일럿 아무로 레이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그런 까미유가 향하는 곳은 그를 심문했던 헌병 마도슈가 있는 곳이었다. 샤아는 그것을 보고 MK Ⅱ 3호기의 파일럿이 적이 아님을 알게 되고, 까미유도 아군임을 증명하기 위해 릭 디아스와 대치하고있던 MK Ⅱ 2호기를 탈취해 보였다. 샤아를 따라가기로 결심한 까미유는 그린노아 1 을 탈출한다. 그의 조종 솜씨에 놀라는 브라이트를 남기고......
아가마에 착륙한 까미유는 아가마의 함장인 헨켄 베케나와 에우고 군의 총사령관인 블랙스 포라 준장 등의 심문을 받은 다음 아가마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그곳에 연방군의 라일라 대위가 이끄는 가르발디 1대가 내습해왔다. 샤아가 릭 디아스로 요격한 것도 잠시이고, 다시 건담 MK Ⅱ를 재탈취하기 위해서 티탄즈의 전함 알렉산드리아가 아가마에 접근하고 있었다. 그런데 티탄즈의 바스크 옴 대령은 공격을 하는 대신 에마 신 대위에게 친서를 맡겨 아가마로 떠나보냈다. 백기를 게양한 MK Ⅱ 1호기를 아가마는 받아들이지만, 친서의 내용은 까미유의 양친 목숨이 아까우면 MK Ⅱ 2호기를 돌려달라는 협박장이었다. 내용을 모르고 있던 에마 자신도 아연해질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우주를 헤메는 캡슐 안에 까미유의 어머니가 있다는 것이었다. 에우고의 여성대원인 레코아에게서 노말슈트(우주전투복)를 얻어 입은 까미유는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MK Ⅱ 3호기로 출격한다. 까미유는 캡슐 속에서 어머니의 모습을 확인하고 구출해 내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제리드의 하이자크가 캡슐을 쏘아 파괴해 버린다. 평소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던 어머니였지만, 그녀의 몸이 우주의 어둠 속으로 사라져가는 것을 목격한 까미유의 마음은 갈가리 찢어질 뿐이었다. 캡슐은 까미유의 눈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제리드에게 저격되어 박살이 나고 말았다.
눈앞에서 어머니가 죽는 걸 목격한 까미유는 격분한 상태로 제리드의 하이자크를 공격하고, 샤아와 에마가 말리기 위해 나섰다. 그 때 갑자기 라일라의 가르발디 대가 출현,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샤아는 정전 신호탄을 쏜 뒤 까미유의 아버지 안전도 생각해서 MK Ⅱ 2호기와 까미유의 신변을 알렉산드리아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알렉산드리아에서 까미유는 아버지에게 어머니의 죽음을 알리고, 어머니를 죽인 자가 제리드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한편 이미 손에 넣었던 MK Ⅱ와 까미유를 순순히 적에게 내준 샤아에겐 한 가지 계산이 있었다. 아니나다를까 바스크의 비열한 작전을 보고 티탄즈라는 조직에 회의를 느낀 에마는 알렉산드리아에 돌아오자마자 에우고에 가담하기로 결심을 굳히고 있었다. 마침 아가마 추격전의 소대장으로 임명된 것을 기회로, 그녀는 같이 출격할 카그리콘과 제리드를 따돌리고 까미유와 부친을 MK Ⅱ에 승선시켜서 같이 알렉산드리아를 탈출했다. 그러나 라일라 대가 쫓아오고 까미유가 탄 MK Ⅱ 빔라이플의 에너지가 끊어졌을 때 샤아의 릭 디아스가 나타나 그들을 구출했다. 에마가 정말로 전향한 것인지 의심을 품는 아가마의 승무원들에게, "에마 씨는 좋은 사람입니다!" 라고 단언하는 까미유. 그런 아들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프랭클린은 릭 디아스만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까미유는 에우고의 정규 군인이 되라고 권고받지만 그의 결심은 굳혀지지 않았다. 그의 입장에서는 전쟁에 참가하는 것이 뉴타입의 실험대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 것이었다. 그런 때에 아가마는 싸이드 1의 30반치에 입항하여, 바스크가 30만 명의 인간을 반지구연방 데모진압을 구실로 가스 독살한 흔적을 보게 되었다. 라일라는 전번의 실패를 질책당하는 제리드를 변호한다. 두 사람은 전투 속에서 서로에게 이끌리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 무렵, 아가마는 에마에게 티탄즈의 실체를 알려주기 위해, 티탄즈의 사령관 바스크 옴 대령이 지구연방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한 3백만이 넘는 우주이민들을 독가스 병기로 학살했던 사이드1의 30반치를 찾아간다. 모래먼지에 날리는 무수한 미이라에 할 말을 잃은 에마와 까미유. 이것이 스페이스노이드의 뉴타입화를 두려워하는 현 연방정부의 만행이었던 것이다... 아가마를 뒤쫓아, 혼자서 잠입해 온 라일라도 이 참상을 목격하고 어느 정도 충격을 받는다, 라일라에게 뉴타입을 겁내는 사람들의 행위가 30번지의 참극을 낳게 했다고 말하는 샤아. 그러나 라일라는 납득을 하지 못했다. 곧 가르발디β 모빌슈트를 몰고 전투가 시작되지만 라일라는 까미유에게 패하고 말았다. 죽음을 목전에 두고 라일라는 올드타입이 왜 뉴타입을 두려워하는지를 깨달았다. 라일라에게 연정을 품고있던 제리드는 라일라의 전사 소식을 듣고 까미유에게 분노를 느끼게 된다. 한편 까미유는 30 반치의 참극을 보고서도 군인이 되기를 거부하고 있었다.
남아메리카에 강하하여 자브로를 정찰중이던 레코아 론드는 연방군 병사에게 발각되지만, 위급한 순간 한 신문기자에게 구조된다. 이 사나이는 <일년전쟁> 때 화이트베이스의 승무원이자, 건캐논을 조종했던 역전의 용사 카이 시덴이었다. 협력하여 내정을 탐색하는 두 사람. 카이로부터 연방군의 총사령부 자브로가 곧 다른 곳으로 옮겨질 것 같다는 정보를 얻은 레코아는 아가마와의 교신을 위하여 카이와 함께 자브로 안으로의 잠입을 노린다, 한편 암만에서는 까미유가 하로의 수리로 시간을 허비하여 회의에 늦었기 때문에 웬 리에게 얻어맞는다. 잔뜩 독이 오른 까미유를 야단치는 에마. "군대란 그런 곳이야." 라면서. 얻어터진 까미유는 별로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작전에 참가하게 된다. 물자 보급이 끊어진 상태인 티탄즈의 알렉산드리아가 보급을 신청해 애너하임 사의 도크로 옮기고 있는 헛점을 찔러 급습, 그라나다에 잠입하는 에우고의 동지들과 합동작전으로 사라미스 개량 순양함을 뺏으려는 계획이다. 쟈브로 침공작전에 쓸 전함이 부족한 탓에 계획한 작전인 것이다. 새로 받은 모빌슈트 백식을 조종하는 샤아와, MK Ⅱ의 까미유가 계속해서 도크 안에 잠입해간다. 그때 암만에 있던 아가마는 가그리곤 부대의 습격을 받아 도크 입구가 봉쇄되고 만다. 입구의 개수를 위해 에마가 릭 디아스로 나가지만 카그리콘의 하이자크의 공격을 받고 궁지에 몰린다. 그 때 그라나다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까미유는 에마의 위험을 알아챘다. 감각만으로... 샤아의 허락을 얻어 암만에 돌아온 까미유는 카그리콘의 뒤를 기습, 에마를 구해낸다.
암만에서는 서둘러 쟈브로 공격의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다. 까미유가 고안한 Z건담의 변형부분만을 사용한 대기권 돌입용 플라잉 아마가 제작된다. 그러한 때 달 전체가 이미 에우고에 의해 통제되는 것을 안 알렉산드리아의 함장 쟈마이칸은 알렉산드리아를 그라나다에서 발진시켜 암만으로 향하게 한다. 공격을 걸어오는 알렉산드리아에게 까미유들은 모빌슈트로서 요격차 나선다. 그곳에 애너하임에서 제공된 신예 모빌슈트 마라사이를 모는 제리드와 카그리콘이 연대 공격을 걸어 까미유는 궁지에 몰리지만, 샤아의 엄호 덕에 간신히 모면해간다. 월면 작업용 뿌찌모빌 등의 활약에 힘입어 알렉산드리아의 공격을 벗어난 아가마는 일단 달에서 벗어난다. 그때 아가마는 우주 공간을 헤메는 한 척의 우주선을 발견한다. 브라이트가 함장인 여객선 템프테이션으로, 그린 오아시스에서 티탄즈에게 반발한 브라이트가 그린 노아 1의 피난민을 태우고 오던 길이었다.그 곳에는 연방군에서 탈출한 브라이트와, 생이별했던 까미유의 그린노아1 시절의 여자친구 화 유이리가 타고 있었다.템테이션에 접근하는 아가마에 한 대의 모빌아머가 갑자기 접근해왔다. 가변형 모빌아머 멧사라다. 멧사라는 출격한 MK Ⅱ나 메가 바쥬카란치를 장비한 백식을 위협할 정도로 위력적인 힘을 보이고서 나타날 때처럼 갑자기 전선에서 모습을 감춘다. 멧사라를 조종하는 것은 목성에서 온 수송선 쥬피트리스의 함장인 펩티머스 시로코였다. 겨우 아가마에 귀함한 까미유는 템프테이션의 승객 중에서 화의 모습을 발견하고 놀란다. 화에게서 그린노아1의 참상과 화의 부모가 티탄즈에게 체포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까미유는 자기 행동의 결과를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티탄즈를 향한 까뮤의 적개심 또한 더욱 불타 올랐다.
북미 샤이안의 호화주택에 감금되어있는 건담의 파일럿 아무로를 전 화이트베이스의 승무원인 프라우 보우, 카츠, 레즈, 키카가 찾아왔다. 하야토와 결혼해서 카츠 3형제를 입양한 프라우는 임신한 몸으로 남편의 고향 일본으로 피하는 도중에 들른 것이다. 재회를 기뻐하는 아무로였지만, 아무로는 지난 날의 그 용사답던 눈빛을 잃고 있었고 그런 그에게 프라우는 깊은 실망을 느낀다. 예전에 아무로를 따르던 어린 카츠는 우주로 나가 싸우려 하지 않는 아무로의 현재 모습을 맹렬히 비난한다. 실제로 아무로는 라라아의 환상에 사로잡혀 우주로 나가긴 커녕 모빌슈트의 조종도 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 한편 샤아 등은 하야토의 유도로 케네디 공항에 도착, 아가마로 귀환하는 준비에 쫓기고 있었다. 그런 중에 카이가 쪽지를 남기고 사라진다. 쪽지의 내용은 "크와트로 대위는 샤아이다"하는 것이었다. 하야토는 사실을 추궁하지만 샤아는 부인한다. 크와트로 대위의 부하인 아폴리가 함장이 된 셔틀은 발진태세에 들어가는데, 그 곳에 연방군의 브랑 브르다크 소위가 이끄는 가변형 모빌아마 앗시마가 급습한다. 자유자재로 변환하며 가해오는 맹공 앞에 1기의 셔틀이 불타버린다. 그리고 샤아의 충실한 부하였던 에우고의 용자 로벨토도 쓰러지고 만다. 갑작스런 강적의 출현에 Mk-II와 백식이 출격한다. 잠시 후, 에우고의 파일럿들을 실은 구형 셔틀이 우주를 향하여 발진한다. 그러나, 방위전에 나섰던 샤아와 까미유는 지구에 남지 않으면 안 되었다. 결국 까미유와 샤아를 남겨두고 발진하게 된다.
서해안을 향해 날아가는 아우돔라를, 브랑 부대가 스도리로 추격한다. 거기에 호응하듯, 뉴타입 연구소에서 만들어진 의사(疑似) 뉴타입 강화인간 로자미아 바담이 조종하는 가변형 MS 갸프란이 따라온다. 한편 일본으로 떠나는 프라우 일행을 전송하러 공항에 나온 아무로는, 카츠의 말과 프라우의 모습에 지난 날의 투지를 되살리게 된다. 그리하여 마침내 아무로는 카츠를 데리고 연방군의 감시를 피해 수송기를 빼앗아 타고 하늘로 날아오른다. 카라바 조직에 합류하려는 계획이었다. 같은 시각에, 카라바의 아우돔라는 로자미아의 가변형 MS 갸프란의 공격을 받고 있었다. 아우돔라를 공격해오는 갸프란에 까미유와 샤아가 응전한다. 전투중에 느껴지는 압박감에 불쾌감을 받고 물러나는 로자미아. 까미유가 가프란을 쫓는 것도 잠시, 뒤를 이어 브랑의 MS 앗시마가 공격해온다. 신속하게 제 2파를 투입하는 브랑 부대의 공세에 아우돔라는 고전한다. 그 때 수송기로 당도한 아무로가 과감히 앗시마를 들이받아 브랑 부대를 물리친다. 수송기를 버리고 건담 Mk-II의 손 위에 올라탄 아무로는 황금색 MS의 파일럿이 해치를 열고 내다보는 것을 보고는 그가 샤아임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린다. 샤아 또한 첫눈에 아무로의 얼굴을 알아보고 놀란다. 그리하여 예전의 숙적이었던 두 사람이 지금 여기서 재회하게 된다.
파일럿으로서 되살아난 아무로의 말에 의해 까미유와 카라바 대원들은 뉴기니아에 있는 티탄즈 기지를 공격, 셔틀을 뺏어서 우주로 까미유를 돌려보낼 계획을 세운다. 그러기 위해선 무기가 필요하다. 하야토는 카이가 소개해준 루오 상회와 접촉하기 위해 아우돔라를 뉴홍콩으로 돌린다. 뉴홍콩의 거리에서, 아무로는 스페이스 콜로니 행 셔틀을 기다리던 전 화이트베이스의 파일럿 밀라이와 그녀의 자녀들인 하사웨이, 채밍을 만난다. 밀라이는 전후 화이트베이스의 함장이었던 브라이트와 결혼했다. 그 곳에서 루오 우민의 이름을 말하자 아무로에게 폭탄이 덮쳤다. 혼란 틈에 밀라이 모자는 벨트치카에게 이끌려 아우돔라로 가게 되고, 아무로는 루오 우민의 딸 스테파니와 만난다. 폭탄은 적의 눈을 속이려고 스테파니가 던진 것이었다. 둘이 얘기하고 있을 때 뉴홍콩의 상공에 커다란 모빌아머가 나타난다. 무라사메연구소에서 강화인간으로 만들어낸 포우 무라사메가 조종하는 싸이코 건담이다. 로자미아와 브랑을 잃은 스도리가 급히 부른 원군인 것이다. 까미유는 요격차 MK Ⅱ로 발진하지만 그는 시가지에서 싸워 본 경험이 부족하다. 게다가 MK Ⅱ 보다 2배나 큰 싸이코 건담은 강력하다. 갸프란 같은 실험용 모델이 아닌 것이다. MKⅡ의 빔샤벨을 최고출력으로 휘둘렀지만 싸이코 건담은 끄떡도 하지 않는다. 까미유는 위기에 몰리게 되지만 까미유의 마음과 접촉한 포우는 이상한 감각을 느끼고 철수한다. 루오 상회에서 무기를 보급받은 아무로는 뉴기니아 공격에 결의를 새롭게 하는 까미유를 격려한다.
에우고의 협력조직 루오상회와 상담이 성립되어 비축기지에서 보급을 받는 아우돔라. 그런 가운데 아무로는 코럴 오리엔탈호에 머물고 있는 밀라이 모자를 만나러 간다. 아무로는 밀라이 모자에게 아우돔라에 탈 것을 권유한다. 카라바의 도움이라면 남편 브라이트 노아가 기다리고 있는 우주로의 탈출도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밀라이는 아무로의 권유를 거절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전쟁에 휘말리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이런 그들 앞에 스도리를 도망쳐 나온 포우가 나타났다. MK Ⅱ의 파일럿이 아무로라고 생각한 그녀는 아무로를 따르고 있던 까미유에게 접근, 아우돔라의 정보를 얻고자 한다. 까미유는 포우가 티탄즈라는 것을 눈치채지만 왠지 모를 연민에 사로잡힌다. 그때 스도리의 새 함장이 된 벤 웃다는 밀라이 모자를 납치한 뒤 아우돔라의 항복을 요구하고 있었다. 아무로는 웃다에게 협상을 제의하러 접근했다가 자신마저 잡히게 된다. 까미유와 하야토가 MK Ⅱ를 사용하여 수중에서의 구출작전을 전개한다. 적은 수중용 모빌슈트인 마린 하이자크로 맞서지만, 허점을 틈타 아무로가 먼저 밀라이 모자를 데리고 탈출, 그리고 까미유는 멋지게 마린 하이자크를 물리친다.
에우고와 티탄즈의 충돌을 두려워하는 홍콩시 당국으로부터 아우돔라에 즉시 퇴거명령이 떨어진다. 루오 상회에서의 물자 반입은 오전 0시를 기해 제한받게 되었다. 승무원들의 동요는 숨길 수 없다. 그때 자신에게 있어서 포우의 존재가 아무로에게 라라아와 같은 것이라고 느낀 까미유는 아무로의 충고를 듣지 않고 아우돔라를 뛰쳐나와 혼자 거리로 나선다. 그곳에서 까미유는 자신의 과거를 생각하려고 고민하는 포우와 서로가 불러들인 것처럼 조우하게 된다. 그저 한결같이 마음을 기댈 곳을 구하는 포우의 행동에 엷은 연민을 느끼는 까미유. 포우와 재회한 까미유는 인적 없는 빌딩의 옥상에서 포우와 이야기를 나눈다.
아우돔라는 뉴기니아의 카라바 기지를 향하여 항행하고 있었다. 태평양으로 나간 아우돔라를 쫓아 스도리는 포우의 사이코건담과 하이쟈크 부대를 출격시킨다. 응전에 나선 아무로를 바로 뒤까지 따라붙었지만 갑자기 두통이 찾아와 후퇴하는 포우. 하이자크 부대는 주력을 잃고 괴멸한다. 추격하고 있는 스도리는 병력의 반 이상을 잃어버린 상황이 되었다. 남아 있는 MS도 사이코 건담뿐인 것 같았다. 부하를 잃은 벤은 스도리로 특공을 결심한다. 결국 그는 사이코 건담을 발진시키는 동시에 전승무원에게 퇴함 명령을 내린다. 육탄돌격을 감행하려는 것이다. 억지로 출격하게 된 포우는 전투중에 태평양 상공에서 까미유와 대치한다. 포우를 설득하고자 사이코 건담의 콕핏에 다시 올라탄 까미유는 슬픔을 토로하는 포우에게 자기의 지난 이야기를 들려 준다. 그 말을 듣고 그의 다감한 마음을 알게 된 포우는, 처음으로 자신이 찾고 있던 기억보다 중요한 것을 얻었다는 걸 깨닫고, 까미유를 우주로 돌려보내기로 결심한다. 포우는 아우돔라를 향해 돌격하는 스도리를 사이코건담으로 들이받아, 스도리에 돌입하여 탈취한 셔틀의 부스터를 Mk-II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벤의 사격으로 중상을 입은 채 폭발과 함께 불꽃 속으로 사라진다. 포우의 행동을 헛되게 하지 말라는 아무로의 절규를 들으며, 까미유는 건담 Mk-II를 부스터에 합체시킨다. 까미유는 만감을 가슴에 품은 채 우주로 날아오른다.
오랫만에 재회한 까미유와 화였지만, 서로의 묘한 거리감 때문에 다투고 만다. 그것을 난처한 눈으로 지켜보는 브라이트. 그 무렵 제리드는 시로코에게 불려나가 있었다. 제리드의 예상과는 달리 시로코는 아가마 공격의 실패를 전혀 탓하지 않고, 반대로 소대장 지위와 두 사람의 부하 시드레와 사라를 주는 것이었다. 시로코로부터 두명의 뉴타입 후보생을 맡은 제리드는 즉시 두 사람이 탄 마라사이를 이끌고 훈련비행을 나간다. 그 제리드 등은 신형 모빌슈트 메타스와 우주용 전투기 G 디펜서를 아가마로 운송 중인 레코아를 발견한다. 아가마를 유도해내기 위해 공격을 거는 제리드. 그곳에 까미유의 Z건담과 에마의 MK Ⅱ, 그리고 화가 탄 릭 디아스가 나타났다. Z건담의 첫 전투이다. 까미유가 직접 설계에 참여한 자신의 전용기인 Z건담인지라 까미유로선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시로코로부터의 원군도 없어, 제리드 대는 위기에 몰린다. 시드레가 Z건담의 공격에 죽고 그 모습에 공포를 느낀 사라가 전선을 이탈하는 바람에 제리드도 할 수 없이 퇴각해버린다. 그에 편승해서 레코아는 아가마로 물자 투입을 완료한다. 그리고나서 지구에서의 포우와의 추억을 버릴 수 없는 까미유와 말다툼을 벌이고 홧김에 전투 중 멋대로 행동했던 화는 에마에게 엄한 벌을 받는다.
티탄즈의 공격에 대비해 순양함 라데슈는 아가마와 합류하게 된다. 그 때, 티탄즈 함대는 에우고의 최고 중요거점인 월면도시 폰 브라운시를 제압하는 「아폴로 작전」을 실행에 옮긴다. 폰 브라운시는 옛날 아폴로 11호가 처음으로 달에 내려선 지점에 세워진 도시이다. 이 폰 브라운시를 점령하는 자가 우주를 지배한다는 전설이 있는 도시인 것이다. 티탄즈의 함대는 시로코의 도고스기아를 선봉으로 진군을 시작한다. 그에 맞서서 에우고는 달의 주변에 전력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백식이나 Z건담은 월면에서 티탄즈의 모빌슈트 부대와 전투를 시작했다. 그때 티탄즈 함대에 이변이 일어났 다. 도고스기아가 단독으로 강하를 시작한 것이다. 단숨에 폰 브라운 시를 점령할 속셈인 것 같았다. 그렇지만 누구도 그 광경을 멀거니 지켜보기만 할 뿐 말릴 수가 없었다. 까미유도 그리고 샤아까지도 시로코가 방출하는 요기 같은 것에 압도되어 손을 쓸 수가 없었던 것이다. 까미유와 샤아에 의해서 티탄즈의 모빌슈트 대를 쫓아버리기는 했지만 전투를 틈타 시로코는 도고스 기어를 직접 단독으로 폰 브라운시에 강하시킨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공격이었다. 제리드는 미끼였던 것이다. 제리드는 위기에 몰리지만 시로코의 행동에 격노한 마우아에게 구출된다. 이로써 인류가 최초로 발을 딛었던 곳에 세워진 인공도시 폰 브라운은 완전히 티탄즈의 손아귀에 떨어지게 된다.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내려선 땅은 티탄즈의 손에 함락됐다.
폰 브라운 시 상공에서 대기하는 아가마에 백기를 든 하이자크가 접근했다. 시로코의 부하 사라였다. 사라는 쟈마이칸이 사이드 4의 콜로니를 그라나다를 향해서 낙하시키고자 한다는 정보를 전한다. 그라나다를 완전히 파괴해버리겠다는 계획이다. 아가마 측으로선 정보를 일단 믿기는 하지만 경계의 감정을 떨쳐버릴 수는 없었다. 그런데 카츠는 무조건 사라를 믿고 그녀에게 호감을 보인다. Z건담과 MK Ⅱ의 활약에 의해서 콜로니의 낙하 궤도는 바뀌어지고, 그라나다의 직격은 면하게 된다. 그러나 사라는 카츠를 이용하여 하이자크를 다시 타고, 도고스기아로 탈출해버렸다. 그녀는 쟈마이칸의 작전을 에우고의 손에 의해서 저지시키기 위해 시로코가 보낸 공작원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카츠는 자신으로선 짐작할 수 없는 전쟁의 비정함을 통감한다.
티탄즈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펩티머스 시로코. 시로코가 근거지로 삼은 수송선 쥬피트리스의 정찰을 명령받은 레코아는 네모를 위장한 겔쿠크 레프리카를 몰고 쥬피트리스에 접근했다. 레코아는 민간인인 부상자로 위장, 쥬피트리스에 구조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감시원을 따돌리고 함내를 살피다가 시로코에게 발각되고 만다. 그러나 레코아는 시로코에게서 이상한 기와 불가사의한 매력까지 느끼게 된다. 마침 그때에 레코아의 후방지원을 나갔던 Z건담은 시로코의 부하인 사라의 맷사라에 발견되어 교전에 들어간다. 뉴타입끼리의 교감에 의해 까미유는 상대방이 사라임을 알게되지만, 사라의 공격은 예전에 까미유의 살기에 밀려 손도 못 쓰던 때와 다르다. 결국 까미유는 브라이트의 명령을 받아 레코아를 지원하러 온 화의 메타스의 협력을 얻어 맷사라를 뿌리쳤다. 그 허를 찔러서 레코아는 쥬피트리스를 탈출했다. 신형 모빌슈트의 개발 등 쥬피트리스의 조사 결과를 보고하는 레코아. 그러나 정작 시로코에 대해서는 무의식중에 보고를 하지 않았다.레코아의 마음속에는 시로코에 대한 미련이 불가사의하게 남아 있었다.
티탄즈는 싸이드 2의 콜로니에 독가스를 사용할 작전을 계획하고 있었다. 가스 병기는 남극조약에서 금지된 것이다. 그러나 티탄즈를 거역하는 것에 대한 무서움, 무모함을 알리기 위해 일부러 실행되는 작전이었다. 예전에 싸이드 1에 행해진 독가스 작전이나, 구 지온의 독가스 작전처럼 잔혹한 계획이다. 계획을 안 에우고는 알렉산드리아를 쫓아서 사이드 2로 향한다. 그러나 티탄즈를 겁낸 싸이드 2의 시장은 티탄즈에의 무조건 항복을 제안하고 있었다. 하지만 티탄즈는 항복 제의를 무시한다. 모빌슈트들이 안은 독가스의 봄베가 싸이드 2 25번지에 장치되고 있었다. 그때, 에우고의 모빌슈트대가 콜로니의 벽면으로 접근했다. 굉장한 기세로 공격하는 제리드의 갭슬레이를 Z건담이 바짝 끌어당긴 사이 에마의 MK Ⅱ가 봄베를 파괴, 사이드 2의 위기는 면했다. 브라이트는 전투 후 사이드 2의 시장과 만나서 티탄즈에 따르는 어리석음을 충고한다. 아가마는 또다시 우주로 떠난다. 브라이트 함장의 노련한 지휘가 돋보인 작전이었다.
지구권에 들어온 구 지온의 거점 액시즈와 손을 잡기 위해, 에우고의 대주주격인 멜라니 휴 카바인으로부터 아가마는 달로 호출당한다. 그러나 도중에 아가마를 격침시키려는 야쟌의 모빌슈트 대가 가로막는다. 아가마에서 Z건담을 위시한 모든 모빌슈트가 발진하여 야쟌 대를 공격한다. 그러나 야쟌의 공격은 집요하고도 강력했다. 아가마는 알렉산드리아의 접근을 피해 근처를 떠도는 콜로니의 잔해에 몸을 숨긴다. 그러나 이것은 알렉산드리아의 함장 가데이의 함정이었다. 콜로니 안에는 아가마 기습의 별동대로 명령받은 제리드와 마우아가 갭슬레이로 잠복하고 있었다. 아가마와 Z건담을 격파하겠다는 투지에 불타는 제리드와 그 제리드를 그늘에서 지켜주기로 맹세한 마우아의 근거리에서의 공격을 받아 아가마는 궁지에 몰린다. 아가마의 위기를 안 까미유는 Z건담을 몰아 콜로니 안으로 달려간다. 제리드의 갭슬레이와 처절한 전투가 시작된다. 한편 아가마의 안에 남겨두고 온 신타와 쿰이 마음에 걸려 안타까운 화는, 단독행동을 취해 전열을 이탈하여 아가마의 거주블럭으로 되돌아온다. 그때 Z건담은 제리드의 갭슬레이를 막바지에 몰아넣고 있었다. Z건담의 필살공격이 발사된다. 그러나 그 빔을 받은 것은 마우아의 갭슬레이였다. 마우아는 스스로 제리드의 방패가 된 것이다. 부상을 당하면서도 마우아를 잃은 분노를 Z건담에게 터뜨리는 제리드. 그러나 Z건담의 공격엔 무력하게 무너진다. 제리드의 갭슬레이도 마침내 힘을 다해 우주의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간다. 전투가 끝난 차가운 우주에, 유능한 전우이자 연인이었던 마우아를 잃은 제리드의 절규만이 쓸쓸히 울려퍼지는 것이었다. 알렉산드리아를 뿌리친 아가마는 무사히 달로 향한다
웬을 위시한 에우고의 일단은 액시즈의 전함 구와란으로 옮겨 탄다. 거기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액시즈의 실권자인 여성 하만 칸과 자비가의 후계자로 명목상 액시즈의 지도자인 도즐 자비의 딸 미네바 라오 자비였다. 그러나, 미네바는 이상할 정도로 귀족의식을 가진 소녀로 자라나 있었다. 하만과 미네바에게 샤아라고 정체가 폭로된 크와트로는 그것을 보고 격분한 나머지 미네바를 개인의 야망에 이용하기 위해 편견에 가득찬 성격으로 삐뚤어지게 만든 후견인 하만 칸에게 분노를 터뜨려 결국,협상은 결렬되고 위병에게 감금된다. 그러나 크와트로와 까미유의 말다툼을 기화로 일행은 탈출한다. 샤아는 혼자서 하만을 노린다. 그러나 다시 위병에게 공격을 받고 위기에 빠지지만 레코아가 그를 구한다. 우여곡절 끝에 구와란을 탈출한 에우고 일행을 야쟌의 함부라비가 습격한다. 함부라비를 어렵게 따돌리고 아가마는 액시즈의 영역에서 벗어 난다. 이로서 에우고와 액시즈의 교섭은 완전히 결렬됐다. 그러나 그 때 구와란 안에는 미네바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시로코가 있었다. 결국 이 모든 것은 시로코가 준비한 교묘한 덫이었다. 아가마가 전투를 벌이는 동안 시간을 번 시로코는 미네바와 회견했고 그리하여 액시즈군과의 연합을 성립시켰던 것이다.
액시즈군과의 회견에 실패한 아가마는 계속되는 전투로 많은 상처를 입은 채 방위태세를 정비하기 위해 라데슈와 합류하여 다음 전투에 대비하고 있었다. 아가마에 자신이 있을 곳이 없는 레코아는 강한 기아(飢餓)를 느낀다. 그런 때 아가마 공격을 뒤로 미루고 있는 시로코에게 반발한 야잔은 램서스와 함께 함부라비로 출격, 공격을 개시한다. 기세를 타고 단숨에 아가마를 쓰러뜨리려 하는 야잔 부대가 급습해온다. 구와란에서의 탈출 때에 부상을 입었던 레코아는 샤아의 제지를 뿌리치고 억지로 출격해 버린다. Z건담, 건담 Mk-II를 포함한 MS 편대가 발진했지만, 레이다를 방해하는 더미 운석 때문에 공격은 실패로 돌아간다. 그 틈에, 야잔의 함부라비가 아가마를 노린다. 다른 파일럿들이 야잔이 내보낸 더미에 속아 전열에서 이탈해 버렸기 때문에, 레코아는 단신으로 야잔의 함부라비와 싸우게 되고 만다. 전투 도중, 야잔에게서 강렬한 기를 느끼고 함부라비에 다가가는 레코아. 레코아의 뜻밖의 행동에 주눅이 들었던 야잔은 대파된 메타스에서 사출된, 레코아가 탄 캡슐을 붙잡아 전장을 떠난다. 적의 작전을 알아채고 반전하여 적 MS를 격파하고 돌아온 까미유에게 레코아가 죽었다는 보고가 도착한다. 레코아의 진심을 받아들이지 못한 샤아의 위선적인 태도에 화가 치민 까미유는 샤아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샤아는 쓸쓸한 얼굴로 레코아가 키우던 선인장 화분을 말없이 바라볼 뿐이었다.
보급함인 라비앙 로즈로부터 보급을 완료한 아가마는 새 임무를 받는다. 킬리만자로에 있는 티탄즈의 기지를 공격하는 카라바의 모빌슈트대를 대기권 밖에서 엄호하는 작전이었다. 그러나 이것을 안 티탄즈는 야쟌의 모빌슈트대를 출발시켜 아가마를 공격한다. 함부라비와 신형 모빌슈트 바잠의 공격에 고전하던 Z건담. Z를 도와주고 나서 백식은 힘을 잃고 대기권으로 추락해버린다. 백식을 구하기 위해 Z는 웨이브라이더로 변형하여 백식을 태우고 지구로 강하한다. 킬리만자로를 무대로 펼쳐지는 티탄즈와 카라바의 격전지에 떨어진 Z와 백식. 거기서 까미유는 싸이코 건담의 모습을 발견한다. 샤아와 까미유는 티탄즈 기지에 잠입하고 그곳에서 강화인간으로 재 테스트받은 포우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티탄즈의 총수인 쟈미토프도... 샤아는 쟈미토프를 노리지만 포우에 정신이 팔린 까미유 때문에 기회를 놓친다. 그러나 포우는 까미유를 알아보지 못한 채 싸이코 건담에 타고 눈보라 속으로 달아나버리고, 까미유와 샤아는 기지를 빠져나와 카라바의 아우돔라와 합류한다. 아우돔라에 있는 아무로는 디제란 신형 모빌슈트를 타고 있었다.
연방의회가 있는 다카르를 목표로 하는 카라바의 아우돔라. 그곳에서 전세계를 향해서 생중계되는 연방의회를 점거할 계획이었다. 미리 다카르에 들어가서 사전공작을 하던 벨트치카와 합세하여 샤아는 회의장 연단을 점거한다. 회의 실황이 전 세계로 방송되는 때, 그는 단상에 올라 처음으로 자신의 정체가 지온공국의 창시자인 지온 줌 다이쿤의 아들 캐스발 렘 다이쿤임을 밝히고, 전 세계에 티탄즈의 비행을 폭로한다. 그 방송은 전 화이트 베이스의 승무원이던 카이도, 샤아의 여동생인 세이라도 듣고 있었다. 그때 회의장 주변에서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공격해 들어오는 카라바의 MS 부대와 티탄즈의 MS 부대가 격돌한 것이다. 카라바 토벌의 특명을 받은 제리드가 바이어란으로 다카르를 공격, 통신시설을 파괴하려 한다. 의사당을 지키기 위해 출격하는 아무로의 MS 디제와 까미유의 Z. 2기의 에우고 MS와 바이어런의 격렬한 전투가 전개된다. 그 상황도 텔레비젼으로 중계된다. 혼란이 극에 달한 의사당 안에서 샤아는 지구에 얽매이는 것의 어리석음과 티탄즈의 포학성을 말한다. 그 말의 진지한 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어 마침내 다카르의 티탄즈 수비대 일부까지 돌아서게 만든다. 티탄즈의 아지스 중위는 티탄즈에 실망과 반감을 품고, 제리드의 바이어런으로부터 까미유의 Z를 구출해 낸다. 티탄즈는 격전 끝에 사태를 수습하여 물러간다. 제리드 또한 어쩔 수 없이 후퇴한다. 샤아의 연설은 여론을 에우고로 기울게 했다. 티탄즈의 우위가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다.
함체보수를 위해 중립콜로니 사이드 2 13반치에 입항하는 아가마. 까미유들은 그 곳에서 휴가를 받았다. 화, 신타, 쿰 등과 관광에 나선 까미유는 갸프란의 파일럿이었던 강화인간 로자미아를 만났다. 아마 그녀는 까미유를 오빠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곳엔 마침 13반치에 와있던 미네바와 하만도 있었다. 그렇지만 로자미아와 화의 사이에 낀 까미유가 미네바에 신경을 쓸 사이가 없었다. 신타와 쿰과 어울려 신나게 노는 미네바. 하만은 그걸 보고 미네바가 유괴됐다고 생각한다. 가쟈 C의 출동을 명령하는 하만. 그때 13반치 부근에서 계속 발생되는 에우고의 모빌슈트 저격사건을 조사하던 샤아의 백식이 2기의 하이자크를 쫓아 그곳에 나타난다. 샤아는 무사히 가쟈 C대와 하이자크를 격파하지만 콜로니를 손상시킨 이유로 경찰의 조사를 받는다. 그런 경황중에 로자미아는 까미유를 쫓아와 아가마에 타게 된다.
전 사이드 7의 2반치 [그린노아 2]를 우주요새로 개조한 [그리프스 2]가 콜로니 레이저포로 변모해가고 있다는 정보를 얻은 아가마는, 조사를 위해서 Z건담 등 모빌슈트대를 파견한다. 그것을 요격한 것이 바스크의 명령에 의해서 출동한 레코아였다. 그녀는 시로코에게서 맷사라를 받아 타고 있었다. 적의 모빌슈트 부대 안에서 맷사라를 발견한 까미유는 전열을 이탈하면서까지 그것을 추적한다. 그리고 그는 맷사라의 파일럿이 레코아임을 알았다. 죽었다고 생각한 레코아와의 재회이다. 그러나 비밀임무로 티탄즈에 가담했다고 믿는 까미유에게 레코아는 자신의 판단으로 티탄즈에 들어갔다고 말한다. 그녀를 아가마로 데려가려고 필사적으로 까미유는 매달리지만 레코아는 그의 제지를 뿌리치고 사라진다. 그 대신 떠나면서 콜로니 레이저포의 완성을 전해준다. 아가마에 돌아온 까미유로부터 레코아의 변절소식을 들은 아가마의 승무원들은 동요하기 시작한다. 그 때 콜로니 레이저포의 직경 6km의 포신에서 발사된 빔이 순간 사이드 2의 18번지를 격파한다. 에우고와 스페이스 노이드에게 바스크 대령이 본보기로 쏘아올린 위협의 일격이었다. 목전의 대량 학살을 저지하지 못하고 궁지에 몰린 아가마따윈 신경도 쓰지 않고 그리프스 2는 그라나다 공격을 위해 달을 향해 이동하고 있었다.
그라나다 시민은 콜로니 레이저포의 공격에 대비해서 전부터 건설중인 지하도로 대피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라비앙 로즈로부터 보급을 마친 아가마와 라데슈는 싸이드 2의 주변에 집결하고 있는 티탄즈 함을 두들기기 위해 급행했다. 함내에서는 로자미아의 신체를 분석한 결과가 까미유들에게 설명되고 있었다. 로자미아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뉴타입이고 각종 약물이 투여되고 있었다. 그때 로자미아는 도고스기아에서 신형 모빌아마 바운드 독의 테스트 비행을 하고 있었다. 이 모빌아마에는 싸이코뮤가 탑재되었고, 포우의 실패를 거울삼아 뉴타입의 능력을 가진 게즈 갸바를 로자미아에게 오빠로 여기게 하여 정신적 안정을 주고 있었다. 까미유를 오빠로 생각한 것은 그 과정에서 생긴 작은 실수였던 셈이다. 한편 알렉산드리아가 에우고에게 붙어버렸다는 보고를 받은 바스크 옴은 싸이드 2에 다시 독가스공격을 가한다. 까미유들이 모빌슈트대로 저지하러 나섰으나 로자미아의 모빌아마가 공격을 가해왔다. 로자미아임을 안 까미유는 로자미아의 마음을 되찾게 하려고 설득하지만 포우처럼 마음이 쉽게 통하지 않는다. 13반치의 내부에 두 사람의 메카가 잠입하고 로자미아의 마음은 조작된 증오와 까미유에 대한 정이 엉키어 혼란에 빠진다. 바운드 독에서 내린 로자미아는 까미유를 보고 옛날의 생각을 되찾게 된다. 하지만 로자미아를 쫓아 온 게즈가 나타나 백식과 교전이 벌어지자, 다시 바운드 독에서 발생한 싸이코웨이브로 인해 강화인간으로 되돌아간다. 로자미아는 Z를 티탄즈 최대의 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킬리만쟈로에서 싸이코 건담이 포우를 불러들인 것같이 바운드 독은 파일럿을 자신의 전투단위의 하나처럼 소속시켜 버리고 있는 것이다. 모빌슈트 형태로 변형하여 Z에게 공격을 가하는 바운드 독. 결국 티탄즈, 에우고, 양군의 엄호기가 동시에 나타나게 되어 두 사람은 전우들과 함께 각각 철수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티탄즈의 독가스 주입은 샤아가 저지한다. 샤아는 미네바와 하만의 무사를 확인하고 까미유를 엄호하러 날아간다. Z는 백식과 에마가 조종하는 Mk-II의 협력을 얻어 2기의 바운드 독을 물리친다. 그렇지만 그것은 까미유와 로자미의 슬픈 이별이기도 했다...... 사이드2에서의 전투는 에우고의 승리로 끝난다. 그러나 그리프스2는 사정거리 안에 그라나다를 포착하고 있었다. 슬퍼하는 까미유. 하지만 냉정한 현실 속에선 눈물조차 차가울 수 밖에... 바스크의 작전은 다가올 그리프스 2에의 콜로니 레이저포 공격을 위한 양동작전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까미유의 Z건담이 백기를 들고서 구와단에 접근해 왔다. 에우고의 대주주 멜라니 휴 카바인으로부터 콜로니 레이저포의 파괴를 액시즈에 의뢰하라는 명령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물론 아가마의 승무원들은 액시즈를 그렇게 신임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의외로 하만은 에우고로부터의 제의에 단신 큐벨레이를 몰고서 아가마로 승선해온다. 그곳에서 샤아에게 머리를 숙이게 한 하만은 싸이드 3을 물려받는 조건으로 작전에 참가하기로 결정한다. 아가마와 라데슈에서 출격한 모빌슈트들을 미끼로 삼아, 구와단은 주포의 일제사격을 경비가 허술해진 그리프스 2에 퍼붓는다. 그러나 완전히 파괴시키진 못하고 핵파르스 엔진 1기가 격파된 것 뿐이었다. 그래도 콜로니 레이저포는 사출에 교란이 생겨서 그라나다에의 직접 공격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리하여 아가마 등과 합류하게 된 구와단 내에서 미네바를 알현하는 샤아의 마음 속은 복잡하기만 하였다.
하만의 구와단이 티탄즈의 주요 거점인 우주 요새 [제단의 문]을 향한다. 구와단을 감시하면서 뒤를 쫓은 아가마. 그것을 사라가 탄 신형 모빌슈트 보리녹 샤만이 습격했다. 제단의 문을 향하는 시로코를 지키기 위한 위험한 양동작전이고, 사라로서 본다면 자신이 레코아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였다. 사라나 레코아나, 시로코의 이상한 매력에 사로잡혀 서로 시로코에게 더 신임을 얻고자 애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Z건담에 탄 까미유에게 체포되고 만다. 한편 제단의 문의 영역에 들어간 하만은 전함 하라오의 밀실에서 쟈미토프와 만난다. 쟈미토프에겐 지온 재건에 협력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안 하만은, 쟈미토프를 암살하려다가 실패한 뒤 액시즈로 하여금 제단의 문과 부딪치게 하겠다고 선언하고 하라오를 탈출한다. 구와단에는 제리드가 탄 바이어런이 공격해온다. 하만은 아가마에게 구와단의 엄호를 요청하고, 모빌슈트대가 구와단을 돕기 위해 출동한다. 처음 카츠는 지온을 엄호하는 싸움을 거부했지만 Z건담의 콕핏에 사라가 있다는 것을 알고 메타스를 몰고 나간다. 티탄즈와 액시즈-아가마 연합군의 처절한 전투는 쌍방에 대단한 손상을 입힌다. 전투가 끝난 뒤 카츠는 사라와 재회한다. 그녀는 시로코로부터 떨어져 나오라는 까미유의 충고를 들으려 하지 않아, 아가마까지 끌려온 것이었다. 그러나 시로코에게 목숨을 바치기로 맹세한 사라와 카츠사이엔 이미 커다란 마음의 간격이 생기고 있었다.
에우고는 하만에게 점령당한 콜로니 레이저포를 뺏기 위해서 [멜슈트름] 작전을 계획, 하만을 유인하기 위해 까미유의 Z건담이 먼저 출격한다. 콜로니레이저포를 포위해서 공격을 개시하는 에우고 함대. 아군의 불리함을 숨길 수 없는 하만은 큐벨레이로서 단신 출격, Z건담에게 다가선다. 까미유도 하만이 전쟁을 일으키는 근원이라고 생각해 쓰러뜨리려 한다. 두 사람은 싸움 도중 갑자기 이상한 이미지를 본다. 뉴타입의 힘인지 두 사람의 마음이 접촉하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한 것이다. 그러나 하만은 그것을 부정했다. 집요하게 Z를 공격하는 하만이지만, 카츠의 G 디펜서의 요격에 의해 퇴각한다. 하만은 까미유를 반드시 처단해야겠다고 생각하나, 까미유는 반대로 하만을 자기 손으로 죽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까미유에게 샤아는 하만을 죽이는 일은 자신의 사명이라고 한다. 어쨌든 에우고는 콜로니 레이저포를 손에 넣었다. 하만은 액시즈를 에우고의 거점인 달의 그라나다에 충돌시킨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어찌되었든 그리프스 2는 에우고의 것이 되었다. 아가마는 그라나다로 진격하는 액시즈를 뒤쫓기 위해 즉시 발진해 간다.
하만이 남긴 운석기지 액시즈는 월면의 그라나다에 떨어지려 하고 있었다. 무인기지가 된 액시즈를 그라나다에 일부러 추락시키려는 하만의 계획이다. 액시즈의 낙하코스를 바꾸고자 아가마의 승무원들은 노력을 계속 하고 있었다. 그리프스 2의 콜로니 레이저포로 액시즈를 직격시켜서 코스를 바꾸려 하는데 거리가 멀고 미노프스키입자의 농도 관계로 그리프스 2에 연락이 닿질 않았다. 그래서 액시즈 내의 통신시설을 이용, 그리프스 2에 연락하려 하나 뜻하지않은 방해군이 나타난다. 싸이코 건담 MK Ⅱ에 타는 로자미아였다. 도고스기아에서 발진한 그녀는 원거리에서 텔레파시로 지원하는 게즈로부터 통제를 받고 있었다. 싸이코 건담 MK Ⅱ의 접근을 재빨리 알아차린 것은 까미유였다. 포우와 같은 감각이 그의 신체를 떨리게 한 것이다. 단독으로 출격하는 까미유. 그러나 싸이코 건담 MK Ⅱ의 안에 있는 파일럿의 정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마음 놓고 전투를 할 순 없었다. 도망치는 Z를 쫓던 싸이코 건담 MK Ⅱ는 까미유의 계책에 빠져 액시즈의 격납고 해치에 다리가 끼어 꼼짝할 수가 없게 된다. 로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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