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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8/28] 제타건담 극장판에 대한 생각...
  2. [2006/07/19] 제타건담 줄거리
  3. [2006/07/03] 건담 연대기 (4)

제타건담 극장판에 대한 생각...

[Favorites/animation]
보실분은 거의 보셨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디비디로 영상이 돌고 있기 때문에...^^;;;
제타건담은 많은 히로인이나 등장인물의 죽음과 주인공 카미유가 페인이 되어버리는 비극적인 결말이로 유명한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극장판에서는 그러한 결말이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카미유가 멀쩡하게 생환을 하게 됨으로써 이제는 우주세기 건담의 그립프스 전역이후에 이야기는 전부 흑역사로 바꾸어야 되게 생겼습니다.
카미유가 멀정하기 때문에 억지로 쥬도가 제타에 탈이유도 없어졌고 샤아가 액시즈를 떨어트릴 만한 이유도 사라져 버렸고 샤아가 살았는지는 나오지는 않지만 죽었다고 생각할 만한 연출이 없기도 하죠...
티비판에서는 다만 백식의 잔해가 나오지만 백식의 잔해가 나오지 안는거시 포우처럼 죽었다!! 라고 할수도 있지만 감독의 맘이고.....머
아무튼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갔지만 요즘 이 제타의 결말에 좋아 하시는 분도 계실거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저는 이번에 나온 결말이 좋은거 같습니다.
우선 그립프스 전역이후의 이야기를 다시 쓸수 있는 포석이 생겼기에 다시 나올수 있는 여지가 생겨서 무척이나 기쁩니다.
물론 더블제타의 팬분들이 계신다면 싫어하실수도 있고 기존 작품에서 비극적인 결말때문에 더 기억에 남을수도 있지만 저는 전쟁때문에 사랑하는 여인도 잃고 자신과 같이 싸웠던 전우를 차례로 보내면서 자기 자신또한 폐인으로 되어 버리는 카뮤를 보면은 너무 슬퍼지기 때문에요...^^;;
마지막으로 육중한 더블제타는 별루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기회에 다시 제타이후의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면 어떨까 해서 그런 생각을 가져 봅니다.
최종 전투이후 하만이 함대를 이끌고 그 영역을 후퇴해 가고 브라이트가 생환한 파일럿들을 아가마로 불러들이면서 끝을 맺게 되면서 끝이 났으니 이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나간다면 이제는 하만이나 샤아가 이후 어떻게 태도를 정해서 나오면될지.....샤아가 하만과 손을 잡을 여지는 거의 없지만 샤아가 하만과 손을 잡고 카미유와 아무로가 손을 잡고 싸울거 같지는 않지만...^^;;; 이렇게 최강의 4명의 뉴타입이 싸우는것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아니면 제타에서 처럼 이전 작에서의 인물들은 주인공의 주변의 인물로서 나오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구요 아무튼 우주세기 건담의 이야기를 새롭게 써나갈수 있는 포석이 생긴거 로만으로도 저에게는 기쁜 결말이었습니다.
2006/08/28 17:17 2006/08/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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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건담 줄거리

[Favorites/animation]

출처:가야르도(rarsen) 네이버 블로그


제 1 화 검은 건담 (Black Gundam-黑いガンダム)

지구연방정부와 지온공국 간에 벌어진 일년전쟁으로부터 7년 후인 우주세기 0087년, 일년전쟁은 연방의 승리로 종결됐지만 평화는 일시적인 것에 지나지 않았다. 지구 재건이라는 미명 아래 지구의 사물화(私物化)를 노리는 지구연방정부는 사병집단 티탄즈를 결성하여, 연방의 가혹한 콜로니 지배 정책에 저항하기 위하여 조직된 반연방조직 에우고와 계속 대립하고 있었다. 우주는 다시 전쟁의 먹구름으로 덮이기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주세기 87년. 1년 전쟁의 종결 이후 7년이 지났다. 예전에 사이드 7이라고 불리웠던 스페이스 콜로니[그린 오아시스]에 접근하는 3기의 모빌슈트가 있었다. 반 지구연방조직 에우고가 개발한 신예기 릭 디아스다. 그 중 선두로 가고 있는 것은 왕년의 붉은 혜성을 연상케하는 듯한 붉은 기체. 거기에는 이젠 연방군 대위 크와트로 버지나라고 신분을 바꾼 샤아가 타고 있었다. 샤아는 그린노아 2 그리프스에 잠입, 코로나의 안에서 건조하고 있는 신형 전함과, 실전 테스트 중인 건담 MK Ⅱ의 모습을 찾아내고 그리프스가 지구 연방정부에 반항하는 세력을 소탕하기 위한 조직 [티탄즈]의 거점의 하나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사진촬영중 건담 MK Ⅱ에 발견되고, 샤아는 릭 디아스를 몰아 그리프스를 탈출했다. 그때 그린노아 1에 사는 고교생인 까미유 비단은 친구인 화 유이리이의 만류를 뿌리치고 우주항으로 서둘러 가고 있었다. 우주선 템프테이션의 함장인 브라이트 노아를 만나고 싶은 나머지 학교마저 빠져나온 까미유는 우주항에서 만난 티탄즈의 파일럿 제리드 매사와 사소한 일로 시비가 붙어 싸움 소동을 일으켰다. 결국 헌병의 손에 넘겨진 까미유는 에우고와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심문을 받지만, 군인인 어머니를 데려옴으로써 신분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석방이 될 찰나에 자기를 괴롭힌 헌병을 때려 공무집행 방해의 소동을 다시 일으켰다. 그때에 샤아의 릭 디아스와 교전하던 제리드가 조종하는 건담 MK Ⅱ 1호기가 군본부 빌딩에 추락하고, 그 틈을 이용해 까미유는 본부를 탈출했다. 그 때를 같이 해 샤아는 에우고의 함 아가마에 그린노아 1을 포격하라고 요청했다.

제 2 화 여행을 떠남 (Start of Travel-旅立ち)

아가마에서 발사된 메가입자포는 일순간에 그린노아 1의 태양광 취입 유리를 부숴버렸다. 그것에 호응하여 샤아가 이끄는 릭 디아스 대가 콜로니의 안으로 돌진해 들어갔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티탄즈의 주력 모빌슈트가 될 건담 MK Ⅱ를 탈취해내려는 작전이 개시된 것이다. 콜로니 내부에 배치되어 있던 GM Ⅱ의 요격쯤엔 끄덕도 하지 않고 릭 디아스는 돌진해 들어갔다. 한편 MK Ⅱ 1호기의 추락 따위는 신경도 안 쓰는 듯한 제리드나 GM Ⅱ의 전투모습을 보고서 템프테이션의 브라이트 선장은 개탄하고 있었다. "여기는 지구와 육지로 이어진 곳이 아니다". 그런 브라이트 앞에 군본부 빌딩을 빠져나온 까미유가 나타났다. 까미유는 티탄즈의 여성 파일럿 에마 신이 탑승하기 위해 시동을 걸어두었던 건담 MK Ⅱ 3호기에 탑승하자 익숙한 솜씨로 건담을 일으켜 세웠다. 그 모습은 브라이트에게 왕년의 건담 파일럿 아무로 레이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그런 까미유가 향하는 곳은 그를 심문했던 헌병 마도슈가 있는 곳이었다. 샤아는 그것을 보고 MK Ⅱ 3호기의 파일럿이 적이 아님을 알게 되고, 까미유도 아군임을 증명하기 위해 릭 디아스와 대치하고있던 MK Ⅱ 2호기를 탈취해 보였다. 샤아를 따라가기로 결심한 까미유는 그린노아 1 을 탈출한다. 그의 조종 솜씨에 놀라는 브라이트를 남기고......

"저 소년의 전투 모습... 지난 날의 아무로 레이를 다시 보는 것 같군..."

티탄즈는 민간인의 안전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었다. 브라이트 노아는 민간인을 고려하지 않는 상층부를 비난하지만, 지휘관 바스크 옴은 그런 브라이트에게 철권을 먹인다. 샤아 일행은 제리드의 하이자크 편대의 추격으로 고전한다. 까미유는 눈앞에 펼쳐지는 심원한 우주에 불가사의한 친근감을 느낀다. 그러나 우주에서 그를 기다리는 것은 하이자크를 모는 제리드였다. 우주에서의 건담의 움직임은 지상에서와 사뭇 다르다. 게다가 우주복도 없이 우주로 나온 까미유는 산소 부족에 시달리면서, 제리드를 겨우 뿌리치고 아가마의 갑판에 착륙했다.


제 3 화 캡슐의 내부 (Inside Capsule-カプセルの中)

아가마에 착륙한 까미유는 아가마의 함장인 헨켄 베케나와 에우고 군의 총사령관인 블랙스 포라 준장 등의 심문을 받은 다음 아가마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그곳에 연방군의 라일라 대위가 이끄는 가르발디 1대가 내습해왔다. 샤아가 릭 디아스로 요격한 것도 잠시이고, 다시 건담 MK Ⅱ를 재탈취하기 위해서 티탄즈의 전함 알렉산드리아가 아가마에 접근하고 있었다. 그런데 티탄즈의 바스크 옴 대령은 공격을 하는 대신 에마 신 대위에게 친서를 맡겨 아가마로 떠나보냈다. 백기를 게양한 MK Ⅱ 1호기를 아가마는 받아들이지만, 친서의 내용은 까미유의 양친 목숨이 아까우면 MK Ⅱ 2호기를 돌려달라는 협박장이었다. 내용을 모르고 있던 에마 자신도 아연해질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우주를 헤메는 캡슐 안에 까미유의 어머니가 있다는 것이었다. 에우고의 여성대원인 레코아에게서 노말슈트(우주전투복)를 얻어 입은 까미유는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MK Ⅱ 3호기로 출격한다. 까미유는 캡슐 속에서 어머니의 모습을 확인하고 구출해 내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제리드의 하이자크가 캡슐을 쏘아 파괴해 버린다. 평소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던 어머니였지만, 그녀의 몸이 우주의 어둠 속으로 사라져가는 것을 목격한 까미유의 마음은 갈가리 찢어질 뿐이었다. 캡슐은 까미유의 눈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제리드에게 저격되어 박살이 나고 말았다.


제 4 화 에마의 탈주 (Emma Escape-エマの脫走)

눈앞에서 어머니가 죽는 걸 목격한 까미유는 격분한 상태로 제리드의 하이자크를 공격하고, 샤아와 에마가 말리기 위해 나섰다. 그 때 갑자기 라일라의 가르발디 대가 출현,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샤아는 정전 신호탄을 쏜 뒤 까미유의 아버지 안전도 생각해서 MK Ⅱ 2호기와 까미유의 신변을 알렉산드리아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알렉산드리아에서 까미유는 아버지에게 어머니의 죽음을 알리고, 어머니를 죽인 자가 제리드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한편 이미 손에 넣었던 MK Ⅱ와 까미유를 순순히 적에게 내준 샤아에겐 한 가지 계산이 있었다. 아니나다를까 바스크의 비열한 작전을 보고 티탄즈라는 조직에 회의를 느낀 에마는 알렉산드리아에 돌아오자마자 에우고에 가담하기로 결심을 굳히고 있었다. 마침 아가마 추격전의 소대장으로 임명된 것을 기회로, 그녀는 같이 출격할 카그리콘과 제리드를 따돌리고 까미유와 부친을 MK Ⅱ에 승선시켜서 같이 알렉산드리아를 탈출했다. 그러나 라일라 대가 쫓아오고 까미유가 탄 MK Ⅱ 빔라이플의 에너지가 끊어졌을 때 샤아의 릭 디아스가 나타나 그들을 구출했다. 에마가 정말로 전향한 것인지 의심을 품는 아가마의 승무원들에게, "에마 씨는 좋은 사람입니다!" 라고 단언하는 까미유. 그런 아들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프랭클린은 릭 디아스만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제 5 화 아버지와 아들 (Father and Son-父と子と...)

에마 덕분에 건담 MK Ⅱ 3대를 모두 손에 넣게된 아가마는 3기 중에 1기를 실전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예비용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해체 작업을 개시했다. 그러나 작업에 입회했던 프랭크린 비단은 릭 디아스가 탐이 난 데다가, 아직 티탄즈에 동조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메카닉맨 아스트나지를 위협하여 샤아용 릭 디아스를 뺏아서 아가마를 탈출하고 말았다. 샤아는 MK Ⅱ를 몰고서 프랑크린을 쫓고 까미유도 해체 중인 MK Ⅱ로 뒤따라 출격했다. 그러나 쫓아가기는 했지만, 아무리 아버지를 증오한다고 하더라도 부자간의 정에서인지 공격은 순간적으로 망설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때 까미유의 눈앞에서 릭 디아스는 빔에 관통당해 애인 마르가리타의 모습을 떠올리며 폭사하는 프랭클린. 까미유는 전쟁의 비정함을 또 한 번 뼈저리게 느낀다. 그가 죽음으로써 전투는 끝났지만 잇따른 양친의 죽음으로 까미유는 착란상태에 빠지고 만다.


제 6 화 지구권으로 (To Earth-地球圈へ)

지구방위위성 궤도상에서 아가마를 공격하는 작전을 전개하는 티탄즈의 총수 쟈미토프. 아가마는 지구로의 항진을 계속하고 있었다. 지구권으로 향하는 아가마의 목적은 위성궤도상에 있는 태양전지 위성의 파괴와, 정보원 레코아 론드를 캡슐에 실어 연방군의 거점 자브로에 잠입시키는 것이었다. 한편, 패배를 거듭하는 제리드는 약한 자신을 단련시키기 위해 역전의 용사 라일라에게 가르침을 청한다. 샤아가 적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위장전술로 MS 편대를 이끌고 방공위성과 태양전지 위성 공격에 나선다. 그러나, 라일라 편대는 샤아 쪽을 무시하고 아가마를 향하여 접근한다. 태양전지 위성의 파괴를 성공시키고 캡슐의 카운트 다운을 시작하는 아가마. 그 때, 라일라의 가르발디β 편대와 제리드의 하이자크 편대가 급습해온다. 불가사의한 번뜩임을 느낀 까미유는 레코아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 해체중이어서 한 팔이 없는 Mk-II로 급히 출격하여 적을 영격한다. 결국, 아군 전함 몽블랑의 격침은 막을 수 없었지만 적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발사된 레코아의 돌입캡슐은 무사히 사출되어 지구로 강하한다. 그 때, 폭발하는 몽블랑의 휘황찬 빛을 지상에서 응시하며 대기권 상공에서 벌어지는 심한 전투를 느끼는 사람이 있었으니... 일년전쟁의 영웅 아무로 레이였다.


제 7 화 싸이드 1의 탈출 (Escape of Side I-サイド1の脫出)

까미유는 에우고의 정규 군인이 되라고 권고받지만 그의 결심은 굳혀지지 않았다. 그의 입장에서는 전쟁에 참가하는 것이 뉴타입의 실험대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 것이었다. 그런 때에 아가마는 싸이드 1의 30반치에 입항하여, 바스크가 30만 명의 인간을 반지구연방 데모진압을 구실로 가스 독살한 흔적을 보게 되었다. 라일라는 전번의 실패를 질책당하는 제리드를 변호한다. 두 사람은 전투 속에서 서로에게 이끌리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 무렵, 아가마는 에마에게 티탄즈의 실체를 알려주기 위해, 티탄즈의 사령관 바스크 옴 대령이 지구연방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한 3백만이 넘는 우주이민들을 독가스 병기로 학살했던 사이드1의 30반치를 찾아간다. 모래먼지에 날리는 무수한 미이라에 할 말을 잃은 에마와 까미유. 이것이 스페이스노이드의 뉴타입화를 두려워하는 현 연방정부의 만행이었던 것이다... 아가마를 뒤쫓아, 혼자서 잠입해 온 라일라도 이 참상을 목격하고 어느 정도 충격을 받는다, 라일라에게 뉴타입을 겁내는 사람들의 행위가 30번지의 참극을 낳게 했다고 말하는 샤아. 그러나 라일라는 납득을 하지 못했다. 곧 가르발디β 모빌슈트를 몰고 전투가 시작되지만 라일라는 까미유에게 패하고 말았다. 죽음을 목전에 두고 라일라는 올드타입이 왜 뉴타입을 두려워하는지를 깨달았다. 라일라에게 연정을 품고있던 제리드는 라일라의 전사 소식을 듣고 까미유에게 분노를 느끼게 된다. 한편 까미유는 30 반치의 참극을 보고서도 군인이 되기를 거부하고 있었다.


제 8 화 달의 뒷면 (Rearside of Moon-月の裏側)

에우고의 정규군인으로 임명받은 에마를 태우고 아가마는 달에 접근해간다. 그 곳에 가르발디의 테스트를 겸해 제리드가 급습한다. 제리드는 라일라의 복수를 다짐하고 까미유에게 덤벼든다. 까미유도 MK Ⅱ로서 제리드를 요격한다. 처음으로 중력 이상인 달 표면에서 전투를 하는 까미유는 고전하지만 샤아의 엄호 덕택에 제리드의 손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아가마도 무사히 달 이면에 있는 에우고의 거점 암만에 입항한다. 샤아는 그곳에서 웬 리 등 에우고의 설립자들과 만나 다음의 공격목표가 티탄즈의 본거지인 남미의 쟈브로란 것을 알게 된다. 쟈브로를 제압하여 선제공격에서 기선을 잡겠다는 작전인 것이다. 아직 에우고와 티탄즈는 몇몇 국지전을 제외하면 정식으로 정면충돌한 적이 없었다. 한편 까미유와 에마는 엘레카로 월면을 달리다가, 카그리콘 카크라가 이끄는 모빌슈트의 공격을 받아 정크의 산 뒤에 숨는다. 거기서 까미유는 고물이 다 된 하로(아무로가 만들었던 애완용 로보트)를 발견한다. 지난 날 아무로 레이가 만들어 프라우 보우에게 선물했던 그 애완용 로보트 하로를.... 격투 끝에 적을 물리치는데 성공하는 에마. 그 때 어둠의 저편에서 과거의 망령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일년전쟁의 원흉 지온공국의 잔당 액시즈이다. 전쟁은 여기서 새로운 전개를 보이고 있었다.


제 9 화 새로운 유대 (New Relation-新しい絆)

남아메리카에 강하하여 자브로를 정찰중이던 레코아 론드는 연방군 병사에게 발각되지만, 위급한 순간 한 신문기자에게 구조된다. 이 사나이는 <일년전쟁> 때 화이트베이스의 승무원이자, 건캐논을 조종했던 역전의 용사 카이 시덴이었다. 협력하여 내정을 탐색하는 두 사람. 카이로부터 연방군의 총사령부 자브로가 곧 다른 곳으로 옮겨질 것 같다는 정보를 얻은 레코아는 아가마와의 교신을 위하여 카이와 함께 자브로 안으로의 잠입을 노린다, 한편 암만에서는 까미유가 하로의 수리로 시간을 허비하여 회의에 늦었기 때문에 웬 리에게 얻어맞는다. 잔뜩 독이 오른 까미유를 야단치는 에마. "군대란 그런 곳이야." 라면서. 얻어터진 까미유는 별로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작전에 참가하게 된다. 물자 보급이 끊어진 상태인 티탄즈의 알렉산드리아가 보급을 신청해 애너하임 사의 도크로 옮기고 있는 헛점을 찔러 급습, 그라나다에 잠입하는 에우고의 동지들과 합동작전으로 사라미스 개량 순양함을 뺏으려는 계획이다. 쟈브로 침공작전에 쓸 전함이 부족한 탓에 계획한 작전인 것이다. 새로 받은 모빌슈트 백식을 조종하는 샤아와, MK Ⅱ의 까미유가 계속해서 도크 안에 잠입해간다. 그때 암만에 있던 아가마는 가그리곤 부대의 습격을 받아 도크 입구가 봉쇄되고 만다. 입구의 개수를 위해 에마가 릭 디아스로 나가지만 카그리콘의 하이자크의 공격을 받고 궁지에 몰린다. 그 때 그라나다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까미유는 에마의 위험을 알아챘다. 감각만으로... 샤아의 허락을 얻어 암만에 돌아온 까미유는 카그리콘의 뒤를 기습, 에마를 구해낸다.


제 10 화 재회 (Meet Again-再會)

암만에서는 서둘러 쟈브로 공격의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다. 까미유가 고안한 Z건담의 변형부분만을 사용한 대기권 돌입용 플라잉 아마가 제작된다. 그러한 때 달 전체가 이미 에우고에 의해 통제되는 것을 안 알렉산드리아의 함장 쟈마이칸은 알렉산드리아를 그라나다에서 발진시켜 암만으로 향하게 한다. 공격을 걸어오는 알렉산드리아에게 까미유들은 모빌슈트로서 요격차 나선다. 그곳에 애너하임에서 제공된 신예 모빌슈트 마라사이를 모는 제리드와 카그리콘이 연대 공격을 걸어 까미유는 궁지에 몰리지만, 샤아의 엄호 덕에 간신히 모면해간다. 월면 작업용 뿌찌모빌 등의 활약에 힘입어 알렉산드리아의 공격을 벗어난 아가마는 일단 달에서 벗어난다. 그때 아가마는 우주 공간을 헤메는 한 척의 우주선을 발견한다. 브라이트가 함장인 여객선 템프테이션으로, 그린 오아시스에서 티탄즈에게 반발한 브라이트가 그린 노아 1의 피난민을 태우고 오던 길이었다.그 곳에는 연방군에서 탈출한 브라이트와, 생이별했던 까미유의 그린노아1 시절의 여자친구 화 유이리가 타고 있었다.템테이션에 접근하는 아가마에 한 대의 모빌아머가 갑자기 접근해왔다. 가변형 모빌아머 멧사라다. 멧사라는 출격한 MK Ⅱ나 메가 바쥬카란치를 장비한 백식을 위협할 정도로 위력적인 힘을 보이고서 나타날 때처럼 갑자기 전선에서 모습을 감춘다. 멧사라를 조종하는 것은 목성에서 온 수송선 쥬피트리스의 함장인 펩티머스 시로코였다. 겨우 아가마에 귀함한 까미유는 템프테이션의 승객 중에서 화의 모습을 발견하고 놀란다. 화에게서 그린노아1의 참상과 화의 부모가 티탄즈에게 체포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까미유는 자기 행동의 결과를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티탄즈를 향한 까뮤의 적개심 또한 더욱 불타 올랐다.


제 11 화 대기권 돌입 (Dash in Atmosphere-大氣圈突入)


쟈브로 침공 작전의 개시가 다가왔다. 작전 준비에 쫓기는 아가마에선 전 화이트베이스의 함장 브라이트 노아가 새 함장으로 선출되었다. 작전이 개시되고, 아가마를 기함으로 하는 에우고 함대에서부터 밸류트를 장비한 MS부대의 발진이 시작된다. 꼬리를 물고 발진하는 MS들. 그러나 그곳으로 목성에서 돌아온 뉴타입 펩티머스 시로코가 가변형MS 멧사라를 몰고서 공격해온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차례차례 MS를 격파해가는 시로코. 플라잉아머를 부착한 Mk-II로 필사적으로 응전하는 까미유는 멧사라의 파워 앞에 고전하지만,지구의 인력에서의 전투를 꺼리는 시로코는 알렉산드리아에서 발진한 모빌슈트 대와 교체하듯이 전선에서 사라지고, 까미유는 지구의 인력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그 때, 제리드와 카크리콘이 인솔하는 제 2파가 강습해온다. 대격전 끝에 손상을 입고 대기권 돌입을 단념하는 에마는 시로코와의 전투 중에 오른팔을 잃고 대기권 돌입기능을 잃은 릭디아스와 함께 아가마에 수용된다. 적, 아군이 뒤섞여 대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카크리콘의 메라사이가 까미유의 일격에 밸류트를 파괴당한다. 까미유의 건담 Mk-II를 노리던 카크리콘의 마라사이는 오히려 반격을 받아 밸류트가 파괴되어 대기권 속에서 불타 추락해버리고 만다.


제 12 화 자브로의 바람 (Wind of Jaburo-ジャブロ-の風)


자브로에 내려온 에우고의 모빌슈트 대는 계속해서 공격을 개시, 요격하는 연방군과 에우고를 쫓아온 티탄즈의 모빌슈트 대와 싸움이 벌어져 사태는 매우 혼란스럽게 되어간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쟈브로는 단시간에 에우고의 손에 들어갔다. 전력의 반 이상을 이미 다른 기지로 이동시킨 연방이 쟈브로의 지하에 핵폭탄을 장치해 놓은 사실을 안 샤아는, 급히 쟈브로를 버리고 탈출할 것을 명한다. 폭발시간이 다가오는 와중, 제리드의 메라사이를 격파해버린 까미유는 뉴타입의 감각으로 레코아와 카이가 갇혀있던 감옥을 찾아내 둘을 구출한다. 제리드는 자브로에서 마지막으로 떠나는 수송기에 필사적으로 올라타려 한다. 한 의문의 미모의 여성,마우아 파라오가 그를 붙잡아 끌어올려줘 제리드는 자브로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대량의 에우고 병사를 싣고 자브로를 탈출하는 대형 수송기 가루다. 핵폭발로 인한 버섯구름이 치솟는 쟈브로를 뒤로 하고 가루다는 날아간다. 그 가루다에 전 건탱크의 파일럿 하야토가 유도차 접근한다. 하야토는 에우고의 지구 내 반지구 조직인 카라바의 지도자였다.


제 13 화 셔틀 발진 (Shuttle Fire-シャトル發進)


북미 샤이안의 호화주택에 감금되어있는 건담의 파일럿 아무로를 전 화이트베이스의 승무원인 프라우 보우, 카츠, 레즈, 키카가 찾아왔다. 하야토와 결혼해서 카츠 3형제를 입양한 프라우는 임신한 몸으로 남편의 고향 일본으로 피하는 도중에 들른 것이다. 재회를 기뻐하는 아무로였지만, 아무로는 지난 날의 그 용사답던 눈빛을 잃고 있었고 그런 그에게 프라우는 깊은 실망을 느낀다. 예전에 아무로를 따르던 어린 카츠는 우주로 나가 싸우려 하지 않는 아무로의 현재 모습을 맹렬히 비난한다. 실제로 아무로는 라라아의 환상에 사로잡혀 우주로 나가긴 커녕 모빌슈트의 조종도 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 한편 샤아 등은 하야토의 유도로 케네디 공항에 도착, 아가마로 귀환하는 준비에 쫓기고 있었다. 그런 중에 카이가 쪽지를 남기고 사라진다. 쪽지의 내용은 "크와트로 대위는 샤아이다"하는 것이었다. 하야토는 사실을 추궁하지만 샤아는 부인한다. 크와트로 대위의 부하인 아폴리가 함장이 된 셔틀은 발진태세에 들어가는데, 그 곳에 연방군의 브랑 브르다크 소위가 이끄는 가변형 모빌아마 앗시마가 급습한다. 자유자재로 변환하며 가해오는 맹공 앞에 1기의 셔틀이 불타버린다. 그리고 샤아의 충실한 부하였던 에우고의 용자 로벨토도 쓰러지고 만다. 갑작스런 강적의 출현에 Mk-II와 백식이 출격한다. 잠시 후, 에우고의 파일럿들을 실은 구형 셔틀이 우주를 향하여 발진한다. 그러나, 방위전에 나섰던 샤아와 까미유는 지구에 남지 않으면 안 되었다. 결국 까미유와 샤아를 남겨두고 발진하게 된다.


제 14 화 돌아온 아무로 (Amuro Come Back-アムロ再び)


서해안을 향해 날아가는 아우돔라를, 브랑 부대가 스도리로 추격한다. 거기에 호응하듯, 뉴타입 연구소에서 만들어진 의사(疑似) 뉴타입 강화인간 로자미아 바담이 조종하는 가변형 MS 갸프란이 따라온다. 한편 일본으로 떠나는 프라우 일행을 전송하러 공항에 나온 아무로는, 카츠의 말과 프라우의 모습에 지난 날의 투지를 되살리게 된다. 그리하여 마침내 아무로는 카츠를 데리고 연방군의 감시를 피해 수송기를 빼앗아 타고 하늘로 날아오른다. 카라바 조직에 합류하려는 계획이었다. 같은 시각에, 카라바의 아우돔라는 로자미아의 가변형 MS 갸프란의 공격을 받고 있었다. 아우돔라를 공격해오는 갸프란에 까미유와 샤아가 응전한다. 전투중에 느껴지는 압박감에 불쾌감을 받고 물러나는 로자미아. 까미유가 가프란을 쫓는 것도 잠시, 뒤를 이어 브랑의 MS 앗시마가 공격해온다. 신속하게 제 2파를 투입하는 브랑 부대의 공세에 아우돔라는 고전한다. 그 때 수송기로 당도한 아무로가 과감히 앗시마를 들이받아 브랑 부대를 물리친다. 수송기를 버리고 건담 Mk-II의 손 위에 올라탄 아무로는 황금색 MS의 파일럿이 해치를 열고 내다보는 것을 보고는 그가 샤아임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린다. 샤아 또한 첫눈에 아무로의 얼굴을 알아보고 놀란다. 그리하여 예전의 숙적이었던 두 사람이 지금 여기서 재회하게 된다.


제 15 화 카츠의 출격 (Gaz Sally Forth-カツの出擊)


아무로와 카츠는 아우돔라에 합류했다. 그러나 지상에서의 오랜 생활 때문인지 아무로는 너무나 연약해져 있었다. 아우돔라에 탑승한 아무로는 자신이 투지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샤아에게 지적당하고 동요한다. 그런 아무로의 모습에 까미유와 카츠는 실망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카츠는 아무로에게 분노마저 느낀다.그때 아우돔라에 카라바의 연락원 벨트치카 일마가 도착한다. 그녀의 정보에 따르면 히코리 기지에서라면 3 기의 모빌슈트를 아가마에 귀환시키는 것이 가능할 것 같았다. 한편 스도리에서 로자미아는 약물 중독과 그에 따른 두통, 그리고 불안정한 정신상태를 보여, 스도리의 함장인 브랑은 강화인간은 불완전한 인간이라며 빈정거린다. 그러나 모빌슈트의 조종실력은 역시 뛰어나, 브랑은 다시 갸프란을 앞세워 아우돔라를 공격한다. 갸프란이 습격하자 카츠는 무단으로 MK Ⅱ를 몰고 출격하고, 구출하기위해 릭 디아스를 몰고 나간 아무로는 몸이 굳어 꼼짝도 못하게 된다. 위급한 상황에서 까미유와 샤아가 출격하여 갸프란을 격추, 카츠를 구한다. 브랑은 로자미아를 구하지도 못하고 서둘러 철수하고, 카츠가 하야토의 문책을 받은 뒤 아우돔라는 카라바의 기지 히코리로 향한다.


제 16 화 하얀 암흑을 빠져나와 (Escape from White Darkness-白い闇を拔けて)


샌프란시스코를 뒤로 한 아우돔라는 벨트치카의 인도를 받아 카라바의 기지 히코리로 향한다. 그곳에서도 여전히 아무로는 무력감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우주로 나가라는 벨트치카의 말에 고민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아직 라라아의 환영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하야토의 카리바에 남기로 한다. 기지에서 샤아 일행은 Mk-II와 백식을 셔틀로 쏘아올리는 계획을 세운다. 히코리 근처에서부터는 샤아와 까미유, 그리고 카츠가 스스로의 힘만으로 셔틀을 향해 날아가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3기의 MS는 벨트치카의 유도를 받으며 히코리로 향한다. 그 중에는 벨트치카의 격려로 지난 날의 모습을 약간이나마 되찾은 아무로의 릭디아스도 있었다. 그러나 막상 셔틀을 쏘아올리려는 순간 브랑이 이끄는 앗시마 부대가 공격해온다. 셔틀을 지키기 위해 Mk-II가 출격한다. 짙은 안개 속에서 벌어지는 Mk-II와 앗시마의 사투. 아무로도 릭디아스를 타고 출격한다. 샤아도 자신의 백식으로 그 뒤를 쫓으려 하지만 카츠가 만류한다. 마침내 부활한 아무로의 전투력은 압도적으로 높아 Mk-II를 궁지에 몰아넣던 앗시마를 순식간에 산산조각낸다. 역전의 전사가 부활한 것이었다. 히코리에 무사히 도착한 샤아와 카츠는 셔틀로 우주를 향하여 발진하지만, 까미유는 지구에 남겨진다. 대신 까미유는 집요하게 아우돔라를 추적하던 스도리 브랑을 아무로의 도움을 받아 해치워 버렸다


제 17 화 홍콩 도시 (Hong Kong City-ホンコン シティ)


파일럿으로서 되살아난 아무로의 말에 의해 까미유와 카라바 대원들은 뉴기니아에 있는 티탄즈 기지를 공격, 셔틀을 뺏어서 우주로 까미유를 돌려보낼 계획을 세운다. 그러기 위해선 무기가 필요하다. 하야토는 카이가 소개해준 루오 상회와 접촉하기 위해 아우돔라를 뉴홍콩으로 돌린다. 뉴홍콩의 거리에서, 아무로는 스페이스 콜로니 행 셔틀을 기다리던 전 화이트베이스의 파일럿 밀라이와 그녀의 자녀들인 하사웨이, 채밍을 만난다. 밀라이는 전후 화이트베이스의 함장이었던 브라이트와 결혼했다. 그 곳에서 루오 우민의 이름을 말하자 아무로에게 폭탄이 덮쳤다. 혼란 틈에 밀라이 모자는 벨트치카에게 이끌려 아우돔라로 가게 되고, 아무로는 루오 우민의 딸 스테파니와 만난다. 폭탄은 적의 눈을 속이려고 스테파니가 던진 것이었다. 둘이 얘기하고 있을 때 뉴홍콩의 상공에 커다란 모빌아머가 나타난다. 무라사메연구소에서 강화인간으로 만들어낸 포우 무라사메가 조종하는 싸이코 건담이다. 로자미아와 브랑을 잃은 스도리가 급히 부른 원군인 것이다. 까미유는 요격차 MK Ⅱ로 발진하지만 그는 시가지에서 싸워 본 경험이 부족하다. 게다가 MK Ⅱ 보다 2배나 큰 싸이코 건담은 강력하다. 갸프란 같은 실험용 모델이 아닌 것이다. MKⅡ의 빔샤벨을 최고출력으로 휘둘렀지만 싸이코 건담은 끄떡도 하지 않는다. 까미유는 위기에 몰리게 되지만 까미유의 마음과 접촉한 포우는 이상한 감각을 느끼고 철수한다. 루오 상회에서 무기를 보급받은 아무로는 뉴기니아 공격에 결의를 새롭게 하는 까미유를 격려한다.


제 18 화 체포된 밀라이 (Arrested Millai-とらわれたミライ)


에우고의 협력조직 루오상회와 상담이 성립되어 비축기지에서 보급을 받는 아우돔라. 그런 가운데 아무로는 코럴 오리엔탈호에 머물고 있는 밀라이 모자를 만나러 간다. 아무로는 밀라이 모자에게 아우돔라에 탈 것을 권유한다. 카라바의 도움이라면 남편 브라이트 노아가 기다리고 있는 우주로의 탈출도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밀라이는 아무로의 권유를 거절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전쟁에 휘말리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이런 그들 앞에 스도리를 도망쳐 나온 포우가 나타났다. MK Ⅱ의 파일럿이 아무로라고 생각한 그녀는 아무로를 따르고 있던 까미유에게 접근, 아우돔라의 정보를 얻고자 한다. 까미유는 포우가 티탄즈라는 것을 눈치채지만 왠지 모를 연민에 사로잡힌다. 그때 스도리의 새 함장이 된 벤 웃다는 밀라이 모자를 납치한 뒤 아우돔라의 항복을 요구하고 있었다. 아무로는 웃다에게 협상을 제의하러 접근했다가 자신마저 잡히게 된다. 까미유와 하야토가 MK Ⅱ를 사용하여 수중에서의 구출작전을 전개한다. 적은 수중용 모빌슈트인 마린 하이자크로 맞서지만, 허점을 틈타 아무로가 먼저 밀라이 모자를 데리고 탈출, 그리고 까미유는 멋지게 마린 하이자크를 물리친다.


제 19 화 신데렐라 포우 (Cinderella Four-シンデレラ フォウ)


에우고와 티탄즈의 충돌을 두려워하는 홍콩시 당국으로부터 아우돔라에 즉시 퇴거명령이 떨어진다. 루오 상회에서의 물자 반입은 오전 0시를 기해 제한받게 되었다. 승무원들의 동요는 숨길 수 없다. 그때 자신에게 있어서 포우의 존재가 아무로에게 라라아와 같은 것이라고 느낀 까미유는 아무로의 충고를 듣지 않고 아우돔라를 뛰쳐나와 혼자 거리로 나선다. 그곳에서 까미유는 자신의 과거를 생각하려고 고민하는 포우와 서로가 불러들인 것처럼 조우하게 된다. 그저 한결같이 마음을 기댈 곳을 구하는 포우의 행동에 엷은 연민을 느끼는 까미유. 포우와 재회한 까미유는 인적 없는 빌딩의 옥상에서 포우와 이야기를 나눈다.

"난 아무것도 몰라...... 난 기억을 갖고 싶어."

쓸쓸히 말하는 포우에게 까미유는 연민을 느낀다. 그리고 그녀의 요구에 응해 부드럽게 입을 맞추는 두 사람...... 까미유는 포우가 에우고에 들어올 것을 권유한다. 그러나 그 때 아우돔라를 끌어내기 위한 스도리의 시가지에 대한 무차별 폭격이 도시를 엄습한다. 그것을 보는 까미유의 반응에서, 그가 적 Mk-II의 파일럿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포우는 까미유의 만류를 뿌리치고 달려가 버린다. 무정한 시계가 12시를 지나버렸던 것이다. 건담 Mk-II를 격파하는 것만이 자기의 기억을 되찾는 길이라고 세뇌받은 포우는 까미유의 만류를 무시하고 사이코 건담에 탑승한다. 스도리를 공격하러 출격한 까미유 앞에 포우의 사이코건담이 나타난다. 시가지 파괴를 계속하는 사이코 건담을 까미유의 건담 Mk-II가 가로막으면서 전투가 벌어진다. 전투 속에서 까미유와 포우는 뉴타입끼리의 정신적 감응에 의해서 콕핏에 있는 서로의 모습을 느꼈다. 사이코 건담에 강제로 옮겨 탄 까미유는, 절망하고 있던 포우에게 싸우는 것만으로는 기억을 되찾을 수 없다고 설득하고 우주로 함께 가자고 권한다. 그러나 포우는 까미유의 권유를 뿌리친다. 우주로 간다고 해서 기억이 되살아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 포우가 강력한 공격을 해 온다. 포우의 사이코 건담을 물리친 것은 다름 아닌 아무로의 릭디아스였다. 그리고 뉴홍콩에서 떠나야만 하는 아우돔라는 밀라이 모자와 작별을 한다.


제 20 화 작별 속에서의 탈출 (Escape in Farewell-灼熱の脫出)


아우돔라는 뉴기니아의 카라바 기지를 향하여 항행하고 있었다. 태평양으로 나간 아우돔라를 쫓아 스도리는 포우의 사이코건담과 하이쟈크 부대를 출격시킨다. 응전에 나선 아무로를 바로 뒤까지 따라붙었지만 갑자기 두통이 찾아와 후퇴하는 포우. 하이자크 부대는 주력을 잃고 괴멸한다. 추격하고 있는 스도리는 병력의 반 이상을 잃어버린 상황이 되었다. 남아 있는 MS도 사이코 건담뿐인 것 같았다. 부하를 잃은 벤은 스도리로 특공을 결심한다. 결국 그는 사이코 건담을 발진시키는 동시에 전승무원에게 퇴함 명령을 내린다. 육탄돌격을 감행하려는 것이다. 억지로 출격하게 된 포우는 전투중에 태평양 상공에서 까미유와 대치한다. 포우를 설득하고자 사이코 건담의 콕핏에 다시 올라탄 까미유는 슬픔을 토로하는 포우에게 자기의 지난 이야기를 들려 준다. 그 말을 듣고 그의 다감한 마음을 알게 된 포우는, 처음으로 자신이 찾고 있던 기억보다 중요한 것을 얻었다는 걸 깨닫고, 까미유를 우주로 돌려보내기로 결심한다. 포우는 아우돔라를 향해 돌격하는 스도리를 사이코건담으로 들이받아, 스도리에 돌입하여 탈취한 셔틀의 부스터를 Mk-II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벤의 사격으로 중상을 입은 채 폭발과 함께 불꽃 속으로 사라진다. 포우의 행동을 헛되게 하지 말라는 아무로의 절규를 들으며, 까미유는 건담 Mk-II를 부스터에 합체시킨다. 까미유는 만감을 가슴에 품은 채 우주로 날아오른다.


제 21 화 Z건담의 고동 (Pulsation of Z-ゼ-タの鼓動)


티탄즈는 달 이면에 있는 폰 브라운 시를 제압하려는 아폴로 작전을 발동시키고 있었다. 그런 때에 혈서로 충성을 맹세한 시로코는, 쟈미토프로부터 신조전함 도고스기아를 받는다. 시로코의 배려로 도고스기아에 합류한 사람들은 제리드와 제리드를 자브로에서 구해낸 여성 마우아다. 그들에게도 신형의 가변 모빌슈트 갭슬레이가 주어져 있다. 시로코는 맷사라로 두 사람의 역량을 시험해보고 혼자서 미소짓는다. 그런 시로코에게 전쟁 후의 지배권 구상을 들은 제리드는 시로코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언젠가는 시로코를 능가해 보일 것이라고 마우아에게 맹세한다. 마우아 또한 그런 제리드를 언제나 그늘에서 지켜줄 것을 맹세한다. 정찰을 나간 제리드는 아가마를 발견하고, 공명심에 갭슬레이 단기로 공격을 한다.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제리드는 에마의 릭 디아스를 격파한다. 탈출포트로 탈출한 에마를 구하려는 까미유의 MK Ⅱ. 그곳에 제리드는 집요하게 공격을 가한다. 그리고 시로코의 명령으로 발진한 마우아의 갭슬레이도 공격에 합류하자 MK Ⅱ는 팔을 잃고 까미유 자신도 우주로 내동댕이쳐진다. 우주 공간을 죽음의 공포에 떨면서 떠도는 까미유. 그때 어디에서인지 모르게 통신이 헬멧에 잡혔다. 소형의 수송기가 접근해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과 나란히 오고있는 소속불명의 전투기는 굉장한 위력의 메가입자포로 2기의 갭슬레이 를 위협한다. 수송기에 구조된 까미유는 그 파일럿이 화 유이리이고 전투기가 Z건담이란 것을 안다. 화는 달에서 수송기로 막 완성된 Z건담을 날라온 것이다. 경이적인 파워의 메가입자포로 갭슬레이를 단숨에 물리쳐버린 Z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무사히 아가마로 돌아 온 까미유는 아폴리, 화와의 재회를 기뻐한다. 그리고 마침내 Z건담이 까미유의 새 전용기가 된다.


제 22 화 시로코의 눈(Eyes of Sirico-シロッコの眼)


오랫만에 재회한 까미유와 화였지만, 서로의 묘한 거리감 때문에 다투고 만다. 그것을 난처한 눈으로 지켜보는 브라이트. 그 무렵 제리드는 시로코에게 불려나가 있었다. 제리드의 예상과는 달리 시로코는 아가마 공격의 실패를 전혀 탓하지 않고, 반대로 소대장 지위와 두 사람의 부하 시드레와 사라를 주는 것이었다. 시로코로부터 두명의 뉴타입 후보생을 맡은 제리드는 즉시 두 사람이 탄 마라사이를 이끌고 훈련비행을 나간다. 그 제리드 등은 신형 모빌슈트 메타스와 우주용 전투기 G 디펜서를 아가마로 운송 중인 레코아를 발견한다. 아가마를 유도해내기 위해 공격을 거는 제리드. 그곳에 까미유의 Z건담과 에마의 MK Ⅱ, 그리고 화가 탄 릭 디아스가 나타났다. Z건담의 첫 전투이다. 까미유가 직접 설계에 참여한 자신의 전용기인 Z건담인지라 까미유로선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시로코로부터의 원군도 없어, 제리드 대는 위기에 몰린다. 시드레가 Z건담의 공격에 죽고 그 모습에 공포를 느낀 사라가 전선을 이탈하는 바람에 제리드도 할 수 없이 퇴각해버린다. 그에 편승해서 레코아는 아가마로 물자 투입을 완료한다. 그리고나서 지구에서의 포우와의 추억을 버릴 수 없는 까미유와 말다툼을 벌이고 홧김에 전투 중 멋대로 행동했던 화는 에마에게 엄한 벌을 받는다.


제 23 화 문 어택 (Moon Attack-ム-ン アタック)


티탄즈의 공격에 대비해 순양함 라데슈는 아가마와 합류하게 된다. 그 때, 티탄즈 함대는 에우고의 최고 중요거점인 월면도시 폰 브라운시를 제압하는 「아폴로 작전」을 실행에 옮긴다. 폰 브라운시는 옛날 아폴로 11호가 처음으로 달에 내려선 지점에 세워진 도시이다. 이 폰 브라운시를 점령하는 자가 우주를 지배한다는 전설이 있는 도시인 것이다. 티탄즈의 함대는 시로코의 도고스기아를 선봉으로 진군을 시작한다. 그에 맞서서 에우고는 달의 주변에 전력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백식이나 Z건담은 월면에서 티탄즈의 모빌슈트 부대와 전투를 시작했다. 그때 티탄즈 함대에 이변이 일어났 다. 도고스기아가 단독으로 강하를 시작한 것이다. 단숨에 폰 브라운 시를 점령할 속셈인 것 같았다. 그렇지만 누구도 그 광경을 멀거니 지켜보기만 할 뿐 말릴 수가 없었다. 까미유도 그리고 샤아까지도 시로코가 방출하는 요기 같은 것에 압도되어 손을 쓸 수가 없었던 것이다. 까미유와 샤아에 의해서 티탄즈의 모빌슈트 대를 쫓아버리기는 했지만 전투를 틈타 시로코는 도고스 기어를 직접 단독으로 폰 브라운시에 강하시킨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공격이었다. 제리드는 미끼였던 것이다. 제리드는 위기에 몰리지만 시로코의 행동에 격노한 마우아에게 구출된다. 이로써 인류가 최초로 발을 딛었던 곳에 세워진 인공도시 폰 브라운은 완전히 티탄즈의 손아귀에 떨어지게 된다.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내려선 땅은 티탄즈의 손에 함락됐다.

제 24 화 반격 (Strike Back-反擊)


그라나다로부터 물자반입이 늦어져서 에우고 대는 긴장되어 있었다. 그런 때에 까미유는 폰 브라운 시의 정찰을 명령받고 에레카를 몰고서 잠입한다. 그러나 부상으로 휴가 중이던 제리드와 마우아에게 발각되어 죽을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때 까미유를 구한 것은 까미유의 엘레카에 살짝 잠입하여 까미유의 뒤를 쫓고 있던 카츠였다. 그와 때를 같이 하여, 지구에서는 연방 정부 총회가 열리고 있었다. 총회의 참석을 위해 지구에 내려온 크와트로 대위와 블랙스 준장은 티탄즈 대원의 손에 저격을 당해 블랙스가 숨지고 만다. 블랙스는 크와트로 대위에게 에우고의 전권을 맡긴다며 숨을 거둔다. 총회에서는 티탄즈와 그 총수 쟈미토프에게 연방군의 지휘권을 넘기는 안이 가결됐다. 그때 달에서는 에우고의 모빌슈트 대가 야쟌 대위의 갸프란과 교전, 티탄즈를 폰 브라운 시에서 몰아내고 있었다. 그러나 같은 때에, 지구에서는 연방정부의 총회가 열려 티탄즈를 연방의 정규군으로 승인하는 의안이 가결되고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연방과의 의회공작에 나선 에우고의 리더 블랙스와 샤아를 티탄즈의 덫이 기다리고 있었다.


제 25 화 콜로니에 지는 태양 (Sun Set Corona-コロニ-が落ちる日)


폰 브라운 시 상공에서 대기하는 아가마에 백기를 든 하이자크가 접근했다. 시로코의 부하 사라였다. 사라는 쟈마이칸이 사이드 4의 콜로니를 그라나다를 향해서 낙하시키고자 한다는 정보를 전한다. 그라나다를 완전히 파괴해버리겠다는 계획이다. 아가마 측으로선 정보를 일단 믿기는 하지만 경계의 감정을 떨쳐버릴 수는 없었다. 그런데 카츠는 무조건 사라를 믿고 그녀에게 호감을 보인다. Z건담과 MK Ⅱ의 활약에 의해서 콜로니의 낙하 궤도는 바뀌어지고, 그라나다의 직격은 면하게 된다. 그러나 사라는 카츠를 이용하여 하이자크를 다시 타고, 도고스기아로 탈출해버렸다. 그녀는 쟈마이칸의 작전을 에우고의 손에 의해서 저지시키기 위해 시로코가 보낸 공작원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카츠는 자신으로선 짐작할 수 없는 전쟁의 비정함을 통감한다.


제 26 화 지온의 망령 (Ghost of Zion-ジオンの亡靈)


쟈마이칸과 대립한 야쟌은 독단으로 모빌슈트대를 편성하여 갸프란을 몰고 알렉산드리아에서 출격했다. 그것과 대치한 것은 헨켄의 라데슈였다. 교전이 시작되고 파일럿으로 인정된 카츠도 무단으로 G 디펜서를 몰고 나간다. 그리고 카츠는 갸프란에 의해 위기에 몰린 에마의 MK Ⅱ를 구해냈다. 한편 아가마의 까미유도 에마의 위기를 알아채고 Z건담으로 출격한다. 그곳에 구 지온 군의 유령전함 그와진이 나타난다. Z건담과 갸프란의 전투는 그와진 안으로 옮겨진다. 그러나 로자미아가 조종할 때보다 약점을 개량한 갸프란 앞에 Z건담은 위기에 빠진다. 그때 카츠가 그와진에 처박혀있던 구형 모빌슈트 겔쿠크를 조작하여 갸프란을 쫓아 보낸다. 추격하는 에마의 MK Ⅱ. MK Ⅱ의 롱 라이플이 갸프란을 쏘지만 그것은 갸프란이 아니라 알렉산드리아의 브릿지에 직격해 쟈마이칸은 전사한다. 쟈마이칸의 독단에 비위가 상한 야쟌의 교묘한 함정이었다.


제 27 화 샤아의 귀환 (Char Return-シャアの歸還)


아가마와 라데슈는 지구에서 귀환해오는 크와트로 - 샤아를 송환하기 위해 정지위성 궤도상으로 향했다. 그 에우고 함을 야쟌의 모빌슈트대가 습격했다. 그때 크와트로는 셔틀로써 카라바의 아우돔라를 떠나서 대기권을 이탈하고 있었다. 에마의 MK Ⅱ가 미리 출격하여 갸프란을 막고 있는 사이에 아가마로부터 발진한 Z건담은 크와트로의 셔틀을 인도하러 간다. 그러나 그들을 갭슬레이의 제리드가 지휘하는 모빌슈트대가 노리고있었다. 대형 메가란치의 에너지백으로 마우아의 하이자크를 사용하여 사라의 하이자크가 사수가 되는 편성이었다. 제리드로부터 메가바쥬카란치의 발사 명령이 떨어졌으나, 사라는 까미유가 발한 살기에 주저하고 결국 메가란치의 발사는 시기를 놓치고 하는 수 없이 제리드는 철수한다. 그리고 크와트로는 전쟁고아인 신타, 쿰을 데리고 아가마에 무사히 도착한 뒤, 블랙스 장군의 전사 소식을 전하고 브라이트에게 밀라이 모자의 편지를 전해준다.


제 28 화 쥬피트리스 잠입 (Sneak into Jupitris-ジュピトリス潛入)


티탄즈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펩티머스 시로코. 시로코가 근거지로 삼은 수송선 쥬피트리스의 정찰을 명령받은 레코아는 네모를 위장한 겔쿠크 레프리카를 몰고 쥬피트리스에 접근했다. 레코아는 민간인인 부상자로 위장, 쥬피트리스에 구조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감시원을 따돌리고 함내를 살피다가 시로코에게 발각되고 만다. 그러나 레코아는 시로코에게서 이상한 기와 불가사의한 매력까지 느끼게 된다. 마침 그때에 레코아의 후방지원을 나갔던 Z건담은 시로코의 부하인 사라의 맷사라에 발견되어 교전에 들어간다. 뉴타입끼리의 교감에 의해 까미유는 상대방이 사라임을 알게되지만, 사라의 공격은 예전에 까미유의 살기에 밀려 손도 못 쓰던 때와 다르다. 결국 까미유는 브라이트의 명령을 받아 레코아를 지원하러 온 화의 메타스의 협력을 얻어 맷사라를 뿌리쳤다. 그 허를 찔러서 레코아는 쥬피트리스를 탈출했다. 신형 모빌슈트의 개발 등 쥬피트리스의 조사 결과를 보고하는 레코아. 그러나 정작 시로코에 대해서는 무의식중에 보고를 하지 않았다.레코아의 마음속에는 시로코에 대한 미련이 불가사의하게 남아 있었다.


제 29 화 사이드 2의 위기 (Crisis of Side II-サイド2の危機)


티탄즈는 싸이드 2의 콜로니에 독가스를 사용할 작전을 계획하고 있었다. 가스 병기는 남극조약에서 금지된 것이다. 그러나 티탄즈를 거역하는 것에 대한 무서움, 무모함을 알리기 위해 일부러 실행되는 작전이었다. 예전에 싸이드 1에 행해진 독가스 작전이나, 구 지온의 독가스 작전처럼 잔혹한 계획이다. 계획을 안 에우고는 알렉산드리아를 쫓아서 사이드 2로 향한다. 그러나 티탄즈를 겁낸 싸이드 2의 시장은 티탄즈에의 무조건 항복을 제안하고 있었다. 하지만 티탄즈는 항복 제의를 무시한다. 모빌슈트들이 안은 독가스의 봄베가 싸이드 2 25번지에 장치되고 있었다. 그때, 에우고의 모빌슈트대가 콜로니의 벽면으로 접근했다. 굉장한 기세로 공격하는 제리드의 갭슬레이를 Z건담이 바짝 끌어당긴 사이 에마의 MK Ⅱ가 봄베를 파괴, 사이드 2의 위기는 면했다. 브라이트는 전투 후 사이드 2의 시장과 만나서 티탄즈에 따르는 어리석음을 충고한다. 아가마는 또다시 우주로 떠난다. 브라이트 함장의 노련한 지휘가 돋보인 작전이었다.  


제 30 화 제리드의 특공 (Attack of Jerid-ジェリド特攻)


/지구권에 들어온 구 지온의 거점 액시즈와 손을 잡기 위해, 에우고의 대주주격인 멜라니 휴 카바인으로부터 아가마는 달로 호출당한다. 그러나 도중에 아가마를 격침시키려는 야쟌의 모빌슈트 대가 가로막는다. 아가마에서 Z건담을 위시한 모든 모빌슈트가 발진하여 야쟌 대를 공격한다. 그러나 야쟌의 공격은 집요하고도 강력했다. 아가마는 알렉산드리아의 접근을 피해 근처를 떠도는 콜로니의 잔해에 몸을 숨긴다. 그러나 이것은 알렉산드리아의 함장 가데이의 함정이었다. 콜로니 안에는 아가마 기습의 별동대로 명령받은 제리드와 마우아가 갭슬레이로 잠복하고 있었다. 아가마와 Z건담을 격파하겠다는 투지에 불타는 제리드와 그 제리드를 그늘에서 지켜주기로 맹세한 마우아의 근거리에서의 공격을 받아 아가마는 궁지에 몰린다. 아가마의 위기를 안 까미유는 Z건담을 몰아 콜로니 안으로 달려간다. 제리드의 갭슬레이와 처절한 전투가 시작된다. 한편 아가마의 안에 남겨두고 온 신타와 쿰이 마음에 걸려 안타까운 화는, 단독행동을 취해 전열을 이탈하여 아가마의 거주블럭으로 되돌아온다. 그때 Z건담은 제리드의 갭슬레이를 막바지에 몰아넣고 있었다. Z건담의 필살공격이 발사된다. 그러나 그 빔을 받은 것은 마우아의 갭슬레이였다. 마우아는 스스로 제리드의 방패가 된 것이다. 부상을 당하면서도 마우아를 잃은 분노를 Z건담에게 터뜨리는 제리드. 그러나 Z건담의 공격엔 무력하게 무너진다. 제리드의 갭슬레이도 마침내 힘을 다해 우주의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간다. 전투가 끝난 차가운 우주에, 유능한 전우이자 연인이었던 마우아를 잃은 제리드의 절규만이 쓸쓸히 울려퍼지는 것이었다. 알렉산드리아를 뿌리친 아가마는 무사히 달로 향한다


제 31 화 하프 문 러브 (Half Moon Love-ハ-フム-ン.ラブ)

아가마에서 지내던 신타와 쿰이 없어졌다. 아마 폰 브라운 시내로 나간 것 같다. 까미유와 화는 둘을 찾아 시내로 나가지만 찾을 수가 없다. 혼자 아가마로 돌아오던 까미유는 우주항 폭파공작원으로 시내에 잠입한 티탄즈의 사라를 발견한다. 까미유는 사라를 붙잡고 다그쳐서 5번 게이트의 미터실에 시한폭탄이 장치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러나 까미유가 애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을 막지는 못했다. 우주항이 화염에 휩싸이지만 폭발직전에 아가마는 간발의 차이로 발진한다. 그때 티탄즈의 신형 모빌슈트 함부라비가 습격한다. Z건담이 출격하여 그것을 쫓아버리긴 했으나 잡아두었던 사라는 탈출해버리고 아가마도 많은 손상을 입고 달을 떠나게 되었다. 한편 신타와 쿰은 아가마의 샤워실에 있었다. 달에서 아가마와 헤어질 거라고 생각한 두 아이들은 화와 헤어지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제 32 화 의문의 모빌슈트 (Unknown Mobile Suits-謎のモビルス-ツ)

시로코가 함장으로 있는 도고스기아는 액시즈에서 발진한 전함에 대해서 아가마보다 한 발 앞서 파악하고 있었다. 웬의 명령에 의해서 아가마는 도고스기아에 선제공격을 한다. 도고스기아로부터 발진한 모빌슈트대를 Z건담이 물리치고 있는 사이 크와트로의 백식이 메가바쥬카 란치로 도고스기아를 노린다. 그 후방에서는 레코아가 조종하는 겔쿠크가 에너지를 지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도고스기아를 격추시키는 일은 시로코가 발하는 요기에 이끌려 조준이 되질 않아 실패한다. 에너지를 다 쓴 레코아의 겔쿠크는 그 요기에 이끌리듯 도고스기아를 향해 날아간다. 백식이 레코아를 뒤쫓는다. 그리고 Z건담도 시로코의 요기에 사로잡혀 제대로 손도 못 써보고 야쟌이 탄 함부라비에 피해를 입는다. 왜인지 돌아온 레코아가 Z를 구하려 하나, 그것도 맘대로 되질 않는다. 그때 갑자기 반대쪽에서 소속 불명의 모빌슈트 대가 날아와서 까미유를 구한다. 바로 액시즈의 우주전함 구와란에서 출격한 가쟈 C 부대였다. 아가마는 가자C 편대의 인도를 받아 액시즈군 기함 구와란으로 향한다.

제 33 화 액시즈로부터의 사자 (Messenger of Axis-アクシズからの使者)

웬을 위시한 에우고의 일단은 액시즈의 전함 구와란으로 옮겨 탄다. 거기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액시즈의 실권자인 여성 하만 칸과 자비가의 후계자로 명목상 액시즈의 지도자인 도즐 자비의 딸 미네바 라오 자비였다. 그러나, 미네바는 이상할 정도로 귀족의식을 가진 소녀로 자라나 있었다. 하만과 미네바에게 샤아라고 정체가 폭로된 크와트로는 그것을 보고 격분한 나머지 미네바를 개인의 야망에 이용하기 위해 편견에 가득찬 성격으로 삐뚤어지게 만든 후견인 하만 칸에게 분노를 터뜨려 결국,협상은 결렬되고 위병에게 감금된다. 그러나 크와트로와 까미유의 말다툼을 기화로 일행은 탈출한다. 샤아는 혼자서 하만을 노린다. 그러나 다시 위병에게 공격을 받고 위기에 빠지지만 레코아가 그를 구한다. 우여곡절 끝에 구와란을 탈출한 에우고 일행을 야쟌의 함부라비가 습격한다. 함부라비를 어렵게 따돌리고 아가마는 액시즈의 영역에서 벗어 난다. 이로서 에우고와 액시즈의 교섭은 완전히 결렬됐다. 그러나 그 때 구와란 안에는 미네바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시로코가 있었다. 결국 이 모든 것은 시로코가 준비한 교묘한 덫이었다. 아가마가 전투를 벌이는 동안 시간을 번 시로코는 미네바와 회견했고 그리하여 액시즈군과의 연합을 성립시켰던 것이다.

제 34 화 우주가 부르는 소리 (Space Calling-宇宙が呼ぶ聲)

액시즈군과의 회견에 실패한 아가마는 계속되는 전투로 많은 상처를 입은 채 방위태세를 정비하기 위해 라데슈와 합류하여 다음 전투에 대비하고 있었다. 아가마에 자신이 있을 곳이 없는 레코아는 강한 기아(飢餓)를 느낀다. 그런 때 아가마 공격을 뒤로 미루고 있는 시로코에게 반발한 야잔은 램서스와 함께 함부라비로 출격, 공격을 개시한다. 기세를 타고 단숨에 아가마를 쓰러뜨리려 하는 야잔 부대가 급습해온다. 구와란에서의 탈출 때에 부상을 입었던 레코아는 샤아의 제지를 뿌리치고 억지로 출격해 버린다. Z건담, 건담 Mk-II를 포함한 MS 편대가 발진했지만, 레이다를 방해하는 더미 운석 때문에 공격은 실패로 돌아간다. 그 틈에, 야잔의 함부라비가 아가마를 노린다. 다른 파일럿들이 야잔이 내보낸 더미에 속아 전열에서 이탈해 버렸기 때문에, 레코아는 단신으로 야잔의 함부라비와 싸우게 되고 만다. 전투 도중, 야잔에게서 강렬한 기를 느끼고 함부라비에 다가가는 레코아. 레코아의 뜻밖의 행동에 주눅이 들었던 야잔은 대파된 메타스에서 사출된, 레코아가 탄 캡슐을 붙잡아 전장을 떠난다. 적의 작전을 알아채고 반전하여 적 MS를 격파하고 돌아온 까미유에게 레코아가 죽었다는 보고가 도착한다. 레코아의 진심을 받아들이지 못한 샤아의 위선적인 태도에 화가 치민 까미유는 샤아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샤아는 쓸쓸한 얼굴로 레코아가 키우던 선인장 화분을 말없이 바라볼 뿐이었다.

제 35 화 킬리만쟈로의 태풍 (Typoon of Killimanjaro-キリマンジャロの嵐)

보급함인 라비앙 로즈로부터 보급을 완료한 아가마는 새 임무를 받는다. 킬리만자로에 있는 티탄즈의 기지를 공격하는 카라바의 모빌슈트대를 대기권 밖에서 엄호하는 작전이었다. 그러나 이것을 안 티탄즈는 야쟌의 모빌슈트대를 출발시켜 아가마를 공격한다. 함부라비와 신형 모빌슈트 바잠의 공격에 고전하던 Z건담. Z를 도와주고 나서 백식은 힘을 잃고 대기권으로 추락해버린다. 백식을 구하기 위해 Z는 웨이브라이더로 변형하여 백식을 태우고 지구로 강하한다. 킬리만자로를 무대로 펼쳐지는 티탄즈와 카라바의 격전지에 떨어진 Z와 백식. 거기서 까미유는 싸이코 건담의 모습을 발견한다. 샤아와 까미유는 티탄즈 기지에 잠입하고 그곳에서 강화인간으로 재 테스트받은 포우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티탄즈의 총수인 쟈미토프도... 샤아는 쟈미토프를 노리지만 포우에 정신이 팔린 까미유 때문에 기회를 놓친다. 그러나 포우는 까미유를 알아보지 못한 채 싸이코 건담에 타고 눈보라 속으로 달아나버리고, 까미유와 샤아는 기지를 빠져나와 카라바의 아우돔라와 합류한다. 아우돔라에 있는 아무로는 디제란 신형 모빌슈트를 타고 있었다.

제 36 화 영원한 포우 (Four Forever-永遠のフォウ)

티탄즈의 킬리만쟈로 기지 재공격을 계획하는 카라바. 샤아는 평상시와는 달리 신중하게 작전에 임한다. 그런 샤아에게 불만을 느낀 까미유는 단독으로 요새에 재잠입한다. 강화인간의 실험대인 포우를 구출하기 위해서였다. 서로 끌어당기듯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고 자신들의 존재를 재확인한다. 그러나 포우는 강화인간의 실험대로서 약을 먹으며 생활하고 있었다. 금단증상으로 괴로워 하는 포우를 위해 까미유는 약을 뺏은 뒤 요새탈출을 기도했다. 그들을 우연히 발견한 것이 Z에게 당한 뒤 상처의 치료를 위해 킬리만자로에서 쉬고있던 제리드였다. 그는 집요하게 요새를 벗어난 까미유를 뒤쫓지만 부상이 채 치유되지 않은 제리드를 까미유가 따돌려 버린다. 거의 때를 같이 해서 카라바에 의해 요새 재공격이 시작된다. 그러나 폭격의 불꽃을 보고 전의를 되찾은 포우는, 싸이코 건담의 정신 컨트롤을 받고 까미유를 뿌리친 뒤 전화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킬리만자로를 탈출하는 쟈미토프의 셔틀을 호위할 것을 명령받고 셔틀을 지켜준다. 마치 악마에게 지배된 것 같은 표정의 포우는 싸이코 건담을 타고 파괴를 시작한다. Z건담의 콕핏에 탄 까미유를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그러나 까미유의 끈질긴 시도로 결국 의식의 교환이 이루어진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포우가 공격을 멈칫한 순간 제리드가 탄 신형 모빌슈트 바이어런이 까미유를 노렸다. 싸이코 건담의 정신 컨트롤에서 빠져나온 포우는 그 공격을 막아서서 바이어런의 빔샤벨을 맞고 쓰러진다. 까미유의 팔에 안기어 조용히 숨을 거두는 포우. 지난 날, 라라아가 아무로를 바라보며 숨져 가던 그 때처럼......  비운의 소녀 포우의 생명은 설원에 흩어졌다. 깊은 슬픔에 빠진 까미유의 모습을 비통한 얼굴로 바라볼 뿐 어찌할 도리가 없는 샤아와 아무로였다,사람은 같은 비극을 반복한다. 그 모습을 본 샤아의 마음 속에서 하나의 결의가 탄생하고 있었다.

제 37 화 다카르의 날 (Darcal Day-ダカ-ルの日)

연방의회가 있는 다카르를 목표로 하는 카라바의 아우돔라. 그곳에서 전세계를 향해서 생중계되는 연방의회를 점거할 계획이었다. 미리 다카르에 들어가서 사전공작을 하던 벨트치카와 합세하여 샤아는 회의장 연단을 점거한다. 회의 실황이 전 세계로 방송되는 때, 그는 단상에 올라 처음으로 자신의 정체가 지온공국의 창시자인 지온 줌 다이쿤의 아들 캐스발 렘 다이쿤임을 밝히고, 전 세계에 티탄즈의 비행을 폭로한다. 그 방송은 전 화이트 베이스의 승무원이던 카이도, 샤아의 여동생인 세이라도 듣고 있었다. 그때 회의장 주변에서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공격해 들어오는 카라바의 MS 부대와 티탄즈의 MS 부대가 격돌한 것이다. 카라바 토벌의 특명을 받은 제리드가 바이어란으로 다카르를 공격, 통신시설을 파괴하려 한다. 의사당을 지키기 위해 출격하는 아무로의 MS 디제와 까미유의 Z. 2기의 에우고 MS와 바이어런의 격렬한 전투가 전개된다. 그 상황도 텔레비젼으로 중계된다. 혼란이 극에 달한 의사당 안에서 샤아는 지구에 얽매이는 것의 어리석음과 티탄즈의 포학성을 말한다. 그 말의 진지한 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어 마침내 다카르의 티탄즈 수비대 일부까지 돌아서게 만든다. 티탄즈의 아지스 중위는 티탄즈에 실망과 반감을 품고, 제리드의 바이어런으로부터 까미유의 Z를 구출해 낸다. 티탄즈는 격전 끝에 사태를 수습하여 물러간다. 제리드 또한 어쩔 수 없이 후퇴한다. 샤아의 연설은 여론을 에우고로 기울게 했다. 티탄즈의 우위가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다.

제 38 화 레코아의 행동 (Behavior of Lecoah-レコアの氣配)

아우돔라로부터 우주의 아가마로 귀환하기 위하여 까미유와 샤아는 셔틀에 탑승한다. 샤아와 까미유는 아우돔라의 엄호를 받으며 제리드의 집요한 추격을 뿌리치고 우주로 날아오른다. 그 무렵, 셔틀을 수용하기 위하여 주회궤도에서 대기하고 있던 아가마는 야잔의 맹공에 전력 부족으로 고전하고 있었다. 화도 메타스로 출격하여 아폴리를 엄호하지만 야잔의 일격을 받고 대파된다. 한편, 까미유와 샤아는 셔틀을 버리고 Z와 백식으로 발진, 아가마로 향한다. 방출된 화의 포트는 서둘러 당도한 백식과 Z가 회수한다. 격렬하게 빔샤벨을 맞부딪치며 맞서 싸우는 야잔과 까미유. 함부라비 팀이 자랑하는 연속공격도 까미유의 일격에 무너져, 전황은 단숨에 아가마에 유리하게 된다. 그 기세를 타고 샤아는 적의 주력인 알렉산드리아와 결말을 짓기 위해 MS의 강력무기 메가 바주카런처를 쏜다. 그러나 티탄즈의 일원이 되어 알렉산드리아에 승함하고 있던 레코아가 이것을 감지하고 함의 전선이탈을 재촉했기 때문에 메가입자빔은 빗나가 버린다. 레코아의 덕분으로, 알렉산드리아는 일격을 피한다. 하지만 레코아는 그 때까지도 에우고의 스파이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었다. 전투의 와중에 까미유는 알렉산드리아에서 레코아의 기척을 느낀다.

제 39 화 호반 (Lake Side-湖畔)

함체보수를 위해 중립콜로니 사이드 2 13반치에 입항하는 아가마. 까미유들은 그 곳에서 휴가를 받았다. 화, 신타, 쿰 등과 관광에 나선 까미유는 갸프란의 파일럿이었던 강화인간 로자미아를 만났다. 아마 그녀는 까미유를 오빠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곳엔 마침 13반치에 와있던 미네바와 하만도 있었다. 그렇지만 로자미아와 화의 사이에 낀 까미유가 미네바에 신경을 쓸 사이가 없었다. 신타와 쿰과 어울려 신나게 노는 미네바. 하만은 그걸 보고 미네바가 유괴됐다고 생각한다. 가쟈 C의 출동을 명령하는 하만. 그때 13반치 부근에서 계속 발생되는 에우고의 모빌슈트 저격사건을 조사하던 샤아의 백식이 2기의 하이자크를 쫓아 그곳에 나타난다. 샤아는 무사히 가쟈 C대와 하이자크를 격파하지만 콜로니를 손상시킨 이유로 경찰의 조사를 받는다. 그런 경황중에 로자미아는 까미유를 쫓아와 아가마에 타게 된다.

제 40 화 그리프스의 시동 (Starting of Grips-グリプス始動)

전 사이드 7의 2반치 [그린노아 2]를 우주요새로 개조한 [그리프스 2]가 콜로니 레이저포로 변모해가고 있다는 정보를 얻은 아가마는, 조사를 위해서 Z건담 등 모빌슈트대를 파견한다. 그것을 요격한 것이 바스크의 명령에 의해서 출동한 레코아였다. 그녀는 시로코에게서 맷사라를 받아 타고 있었다. 적의 모빌슈트 부대 안에서 맷사라를 발견한 까미유는 전열을 이탈하면서까지 그것을 추적한다. 그리고 그는 맷사라의 파일럿이 레코아임을 알았다. 죽었다고 생각한 레코아와의 재회이다. 그러나 비밀임무로 티탄즈에 가담했다고 믿는 까미유에게 레코아는 자신의 판단으로 티탄즈에 들어갔다고 말한다. 그녀를 아가마로 데려가려고 필사적으로 까미유는 매달리지만 레코아는 그의 제지를 뿌리치고 사라진다. 그 대신 떠나면서 콜로니 레이저포의 완성을 전해준다. 아가마에 돌아온 까미유로부터 레코아의 변절소식을 들은 아가마의 승무원들은 동요하기 시작한다. 그 때 콜로니 레이저포의 직경 6km의 포신에서 발사된 빔이 순간 사이드 2의 18번지를 격파한다. 에우고와 스페이스 노이드에게 바스크 대령이 본보기로 쏘아올린 위협의 일격이었다. 목전의 대량 학살을 저지하지 못하고 궁지에 몰린 아가마따윈 신경도 쓰지 않고 그리프스 2는 그라나다 공격을 위해 달을 향해 이동하고 있었다.


제 41 화 각성 (Awakening-目覺め)


아가마 내에서 로자미아가 강화인간인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까미유는 포우를 떠올리며 또 하나의 비극을 우려하지만 신타나 쿰은 아무 생각없이 로자미아와 어울려 논다. 그때 모빌슈트대를 이끌고 싸이드 2의 21반치로 향하는 레코아의 맷사라. 티탄즈의 일원이 된 증명으로 독가스 부대의 지휘를 바스크로부터 명령받은 것이다. 그 행동을 알아차린 아가마도 모빌슈트대를 출동시키지만 한 발 늦고만다. 모빌슈트대가 도착하기 직전 21반치는 독가스에 의해 전멸된 것이다. 그 작전을 지휘한 것이 레코아란 것을 알고 분노한 까미유는 맷사라를 노린다. 그곳에 전쟁에 들뜬 로자미아가 까미유를 돕겠다고 신타와 쿰의 도움을 받아 네모를 훔쳐타고 나타난다. 그리고 강화인간인 로자미아를 감시하기 위해 샤아가 뒤따라온다. 결국 레코아의 맷사라와 샤아의 백식이 대결하게 되는데, 전화에 노출된 로자미아가 강화인간으로 각성하여 까미유의 Z건담에 공격을 가한다. 네모의 능력으론 Z를 이길 수 없지만, 그녀를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까미유는 방어만 하고 MK Ⅱ가 나타나서야 겨우 위기를 면한다. 하지만 이미 까미유와 아가마에 대한 추억을 잃어버린 로자미아는 레코아와 같이 도고스기아로 돌아가 버린다.


제 42 화 안녕 로자미아 (Bye Rosamia-さよならロザミィ)


그라나다 시민은 콜로니 레이저포의 공격에 대비해서 전부터 건설중인 지하도로 대피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라비앙 로즈로부터 보급을 마친 아가마와 라데슈는 싸이드 2의 주변에 집결하고 있는 티탄즈 함을 두들기기 위해 급행했다. 함내에서는 로자미아의 신체를 분석한 결과가 까미유들에게 설명되고 있었다. 로자미아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뉴타입이고 각종 약물이 투여되고 있었다. 그때 로자미아는 도고스기아에서 신형 모빌아마 바운드 독의 테스트 비행을 하고 있었다. 이 모빌아마에는 싸이코뮤가 탑재되었고, 포우의 실패를 거울삼아 뉴타입의 능력을 가진 게즈 갸바를 로자미아에게 오빠로 여기게 하여 정신적 안정을 주고 있었다. 까미유를 오빠로 생각한 것은 그 과정에서 생긴 작은 실수였던 셈이다. 한편 알렉산드리아가 에우고에게 붙어버렸다는 보고를 받은 바스크 옴은 싸이드 2에 다시 독가스공격을 가한다. 까미유들이 모빌슈트대로 저지하러 나섰으나 로자미아의 모빌아마가 공격을 가해왔다. 로자미아임을 안 까미유는 로자미아의 마음을 되찾게 하려고 설득하지만 포우처럼 마음이 쉽게 통하지 않는다. 13반치의 내부에 두 사람의 메카가 잠입하고 로자미아의 마음은 조작된 증오와 까미유에 대한 정이 엉키어 혼란에 빠진다. 바운드 독에서 내린 로자미아는 까미유를 보고 옛날의 생각을 되찾게 된다. 하지만 로자미아를 쫓아 온 게즈가 나타나 백식과 교전이 벌어지자, 다시 바운드 독에서 발생한 싸이코웨이브로 인해 강화인간으로 되돌아간다. 로자미아는 Z를 티탄즈 최대의 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킬리만쟈로에서 싸이코 건담이 포우를 불러들인 것같이 바운드 독은 파일럿을 자신의 전투단위의 하나처럼 소속시켜 버리고 있는 것이다. 모빌슈트 형태로 변형하여 Z에게 공격을 가하는 바운드 독. 결국 티탄즈, 에우고, 양군의 엄호기가 동시에 나타나게 되어 두 사람은 전우들과 함께 각각 철수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티탄즈의 독가스 주입은 샤아가 저지한다. 샤아는 미네바와 하만의 무사를 확인하고 까미유를 엄호하러 날아간다. Z는 백식과 에마가 조종하는 Mk-II의 협력을 얻어 2기의 바운드 독을 물리친다. 그렇지만 그것은 까미유와 로자미의 슬픈 이별이기도 했다...... 사이드2에서의 전투는 에우고의 승리로 끝난다. 그러나 그리프스2는 사정거리 안에 그라나다를 포착하고 있었다. 슬퍼하는 까미유. 하지만 냉정한 현실 속에선 눈물조차 차가울 수 밖에... 바스크의 작전은 다가올 그리프스 2에의 콜로니 레이저포 공격을 위한 양동작전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제 43 화 하만의 조소 (Ridicule of Harman-ハマ-ンの嘲笑)


까미유의 Z건담이 백기를 들고서 구와단에 접근해 왔다. 에우고의 대주주 멜라니 휴 카바인으로부터 콜로니 레이저포의 파괴를 액시즈에 의뢰하라는 명령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물론 아가마의 승무원들은 액시즈를 그렇게 신임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의외로 하만은 에우고로부터의 제의에 단신 큐벨레이를 몰고서 아가마로 승선해온다. 그곳에서 샤아에게 머리를 숙이게 한 하만은 싸이드 3을 물려받는 조건으로 작전에 참가하기로 결정한다. 아가마와 라데슈에서 출격한 모빌슈트들을 미끼로 삼아, 구와단은 주포의 일제사격을 경비가 허술해진 그리프스 2에 퍼붓는다. 그러나 완전히 파괴시키진 못하고 핵파르스 엔진 1기가 격파된 것 뿐이었다. 그래도 콜로니 레이저포는 사출에 교란이 생겨서 그라나다에의 직접 공격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리하여 아가마 등과 합류하게 된 구와단 내에서 미네바를 알현하는 샤아의 마음 속은 복잡하기만 하였다.


제 44 화 제단의 문 (Gate of Sedan-ゼダンの門)


하만의 구와단이 티탄즈의 주요 거점인 우주 요새 [제단의 문]을 향한다. 구와단을 감시하면서 뒤를 쫓은 아가마. 그것을 사라가 탄 신형 모빌슈트 보리녹 샤만이 습격했다. 제단의 문을 향하는 시로코를 지키기 위한 위험한 양동작전이고, 사라로서 본다면 자신이 레코아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였다. 사라나 레코아나, 시로코의 이상한 매력에 사로잡혀 서로 시로코에게 더 신임을 얻고자 애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Z건담에 탄 까미유에게 체포되고 만다. 한편 제단의 문의 영역에 들어간 하만은 전함 하라오의 밀실에서 쟈미토프와 만난다. 쟈미토프에겐 지온 재건에 협력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안 하만은, 쟈미토프를 암살하려다가 실패한 뒤 액시즈로 하여금 제단의 문과 부딪치게 하겠다고 선언하고 하라오를 탈출한다. 구와단에는 제리드가 탄 바이어런이 공격해온다. 하만은 아가마에게 구와단의 엄호를 요청하고, 모빌슈트대가 구와단을 돕기 위해 출동한다. 처음 카츠는 지온을 엄호하는 싸움을 거부했지만 Z건담의 콕핏에 사라가 있다는 것을 알고 메타스를 몰고 나간다. 티탄즈와 액시즈-아가마 연합군의 처절한 전투는 쌍방에 대단한 손상을 입힌다. 전투가 끝난 뒤 카츠는 사라와 재회한다. 그녀는 시로코로부터 떨어져 나오라는 까미유의 충고를 들으려 하지 않아, 아가마까지 끌려온 것이었다. 그러나 시로코에게 목숨을 바치기로 맹세한 사라와 카츠사이엔 이미 커다란 마음의 간격이 생기고 있었다.


제 45 화 하늘에서 오는 것 (The Things from Sky-天から來るもの)


/하만은 티탄즈의 일대거점인 제단의 문에 소행성 요새 액시즈를 충돌시켜 제단의 문 자체를 격파한다는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액시즈의 이동을 개시한다. 생각지도 못했던 긴급사태에 당황하는 티탄즈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시로코는 사라를 구출하고자 레코아를 파라스 아테네로 출격시키고 주역(宙域)을 이탈해 버린다. 제단의 문을 포기한 자미토프는 전군에 탈출 명령을 내리지만, 에우고의 MS 부대가 퇴로를 막기 위해 습격해 온다. 에우고는 액시즈의 충돌까지 티탄즈 함대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MS부대를 공격에 내보내지만 그 사이에 아가마가, 레코아가 지휘하는 일단의 MS 편대에게 공격받는다. 레코아는 에우고가 제단의 문에 정신이 팔려 있어서 전 병력이 그쪽으로 집중되어 있다는 허점을 찔러 아가마를 습격해 온 것이다. 전투의 혼란 속에서 카츠의 만류를 뿌리치고 보리녹 사만으로 탈출하는 사라. 두 사람의 MS를 발견한 까미유와 카츠는 반전하지만, 까미유로서는 레코아를 진심으로 공격할 수가 없었다. 카츠도 또한 사라와 싸울 수 없어 보리녹 사만을 놓치고 만다. 레코아는 시로코의 명령대로 사라를 탈출시키는데 성공한 것이다. 그 때 제리드가 공격해 오지만, 아폴리의 전사에 격노한 까미유에게 패배한다. 날아 든 액시즈는 마침내 제단의 문을 흔적도 남기지 않고 박살내 버린다. 티탄즈의 최대 거점이 일순간에 사라져 버린 것이다.


제46화 시로코 일어서다 (Sirocco Rising-シロッコ立つ)


하만은 구와단 함내에서 제단의 문을 잃은 쟈미토프, 시로코와 회담을 한다. 그것을 안 카츠는 사라의 마음을 돌리려면 시로코가 죽어야 한다며 G 디펜서를 몰고 구와단을 향해 출격한다. 무단으로 발진한 카츠를 까미유는 Z로 뒤쫓는다. 구와단에 잠입한 카츠는 함내에 연금된 샤아를 목격한다. 샤아는 카츠대신으로 시로코를 없애기 위해 회담장으로 잠입한다. 이미 회담은 결렬된 상태다. 회담장에 들어서서 시로코를 저격하는 샤아. 그때 구와단의 도크 안에 있던 사라는 시로코의 위기를 직감으로 알아채고 보리녹 샤만의 빔포로 회의장을 파괴해버린다. 그 포격으로 구와단은 침몰 위기에 몰리고 혼란을 틈타서 쟈미토프를 암살한 시로코는 하만이 쟈미토프를 죽였다고 사라에게 거짓말을 한 뒤 신형 모빌슈트 디오에 탄 채 불타오르는 구와단을 뒤로 한다. 그러나 시로코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큐베레이로 구와단을 탈출한 하만이었다. 상식을 넘는 싸움을 벌이는 디오와 큐베레이. 그 싸움에 파고든 카츠가 G 디펜서로 시로코를 노린다. 그때 사라의 보리녹 샤만이 디오의 앞으로 마치 방패처럼 끼어든다. 카츠의 일격은 보리녹 샤만의 콕핏을 직격, 사라는 전사한다. 시로코가 다시 카츠를 노리지만 사라의 이미지가 카츠를 감싸안아 실패한다. 싸움은 하만에게서 구와단을, 티탄즈에게서 쟈미토프를, 시로코에게서 사라를 뺏어가 버리고 말았다.


제 47 화 우주의 화근 (Space Root of Evil-宇宙の渦)


에우고는 하만에게 점령당한 콜로니 레이저포를 뺏기 위해서 [멜슈트름] 작전을 계획, 하만을 유인하기 위해 까미유의 Z건담이 먼저 출격한다. 콜로니레이저포를 포위해서 공격을 개시하는 에우고 함대. 아군의 불리함을 숨길 수 없는 하만은 큐벨레이로서 단신 출격, Z건담에게 다가선다. 까미유도 하만이 전쟁을 일으키는 근원이라고 생각해 쓰러뜨리려 한다. 두 사람은 싸움 도중 갑자기 이상한 이미지를 본다. 뉴타입의 힘인지 두 사람의 마음이 접촉하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한 것이다. 그러나 하만은 그것을 부정했다. 집요하게 Z를 공격하는 하만이지만, 카츠의 G 디펜서의 요격에 의해 퇴각한다. 하만은 까미유를 반드시 처단해야겠다고 생각하나, 까미유는 반대로 하만을 자기 손으로 죽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까미유에게 샤아는 하만을 죽이는 일은 자신의 사명이라고 한다. 어쨌든 에우고는 콜로니 레이저포를 손에 넣었다. 하만은 액시즈를 에우고의 거점인 달의 그라나다에 충돌시킨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어찌되었든 그리프스 2는 에우고의 것이 되었다. 아가마는 그라나다로 진격하는 액시즈를 뒤쫓기 위해 즉시 발진해 간다.


제 48 화 로자미아의 속에서 (In Rosamia-ロザミアの中で)


하만이 남긴 운석기지 액시즈는 월면의 그라나다에 떨어지려 하고 있었다. 무인기지가 된 액시즈를 그라나다에 일부러 추락시키려는 하만의 계획이다. 액시즈의 낙하코스를 바꾸고자 아가마의 승무원들은 노력을 계속 하고 있었다. 그리프스 2의 콜로니 레이저포로 액시즈를 직격시켜서 코스를 바꾸려 하는데 거리가 멀고 미노프스키입자의 농도 관계로 그리프스 2에 연락이 닿질 않았다. 그래서 액시즈 내의 통신시설을 이용, 그리프스 2에 연락하려 하나 뜻하지않은 방해군이 나타난다. 싸이코 건담 MK Ⅱ에 타는 로자미아였다. 도고스기아에서 발진한 그녀는 원거리에서 텔레파시로 지원하는 게즈로부터 통제를 받고 있었다. 싸이코 건담 MK Ⅱ의 접근을 재빨리 알아차린 것은 까미유였다. 포우와 같은 감각이 그의 신체를 떨리게 한 것이다. 단독으로 출격하는 까미유. 그러나 싸이코 건담 MK Ⅱ의 안에 있는 파일럿의 정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마음 놓고 전투를 할 순 없었다. 도망치는 Z를 쫓던 싸이코 건담 MK Ⅱ는 까미유의 계책에 빠져 액시즈의 격납고 해치에 다리가 끼어 꼼짝할 수가 없게 된다. 로자미아는 권총을 들고 밖으로 나간다. 까미유는 역시 상대가 로자미아였다는 것을 확인하지만 로자미아로부터 간혹 포우의 파동이 전해져 오는데는 변함이 없었다. 그때 시로코가 도고스기아를 공격하기 시작해 게즈는 로자미아를 계속 모니터 할 수 없게 된다. 시로코는 알렉산드리아가 티탄즈를 배신하고 에우고에 가담한 일을 빌미로 쟈미토프에 이어 티탄즈의 2인자인 바스크마저 없애려는 것이었다. 로자미아는 액시즈 안에서 화하고도 만나지만 예전의 기억은 지워져 있었다. 괴로워하는 로자미아는 싸이코 건담 MK Ⅱ로 돌아가서 미친 듯이 빔포를 난사했다.빔 포의 표적이 아가마라는 것을 알게 된 까미유는 사이코건담을 타고 날뛰는 로자미아에게 안식을 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녀에게 공격을 가한다. 눈물을 흘리며 로자미아를 향하여 하이메가 런처를 발사하고 마는 까미유. 천진난만한 미소를 머금으며 로자미아는 망각의 저편으로 사라져 간다. 로자미아의 죽음과 동시에 까미유는 포우의 의식이 라라아처럼 우주에 개방된 사실을 알게된다 까미유는 자신의 처절한 운명을 저주하고 있었다........ 콜로니 레이저포의 직격을 맞은 액시즈는 코스를 바꾸어 한 가지 위기는 사라졌다. 또 도고스기아도 시로코의 명령을 받은 레코아 부대의 공격을 받아 격침되고, 로자미아를 잃은 게즈도 전선에서 사라진다.


제 49 화 생명은 산화하여 (Soul Disperse-生命散って)


라데슈 이하 그리프스 2를 지키던 에우고의 함대는, 액시즈와 티탄즈의 총공세를 받고 후퇴를 하게 된다. 파괴된 액시즈를 버리고 떠난 아가마는 그리프스 2의 전투 영역에 도착하자 엄호 모빌슈트 대를 발진시켜 적군과 총력전을 전개한다. 전투의 와중 G 디펜서로 나온 카츠는 야쟌의 손에 걸려서 전사하고, 카츠를 지키려던 에마의 MK Ⅱ도 야쟌의 공격에 뒷부분에 피해를 입는다. 카츠의 영혼은 우주로 흩어지면서 사라의 의식과 접한다. 에마를 구하기 위해 무리하게 전투구역까지 접근한 라디쉬도 브릿지에 야쟌의 직격탄을 맞아 헨켄마저 돌아오지 않는 사람이 됐다. 한 편 끈덕지게 까미유를 노리는 제리드가 탄 바운드 독은 Z건담의 공격으로 격침 직전의 함에 내동댕이쳐진다. 전함의 폭발과 동시에 제리드도 원한의 절규를 남기고 전사... 두 사람의 끈질긴 인연이 끝나는 순간이었다. 까미유의 목소리가 우주를 가르는 가운데 시로코의 디오와 하만의 큐벨레이의 대결에 샤아의 백식이 끼어들어 삼파전의 격렬한 전투가 시작된다. 까미유는 카츠를 죽인 야쟌의 부하들을 하나씩 없애고 야쟌과 맞붙는다. 레코아는 에마를 찾아 돌격하고 에마도 달려들어 MK Ⅱ와 파라스아테네의 빔샤벨은 서로를 동시에 찔러버린다. 먼저 폭발한 파라스아테네의 레코아는 우주의 암흑 속으로 꺼져 가고, 그것을 보고 분노한 까미유는 바이오 센서를 발동시켜 야잔의 함부라비를 격파한다. 까미유의 Z는 에마의 건담 Mk-II와 함께 우주 저편으로 표류해 간다.


제 50 화 우주를 달린다 (Rushing in Sky-宇宙を驅ける)


건담은 사람의 의지를 빨아들여 강해지는 기계였다. 그것을 안 에마는 Z건담과 까미유에게 전쟁의 종식을 맡기고 까미유의 팔에 안겨 절명한다. 피로 물드는 우주였다. 아가마의 브라이트는 전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마지막 방법으로써 그리프스 2의 콜로니 레이저 발사를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다. 적의 주력함들을 단숨에 격침시키려는 것이다. 시로코의 MS 디오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콜로니 레이저에 접근하는 것을 본 샤아는 백식을 조종, 시로코와 하만을 콜로니 안으로 유도해 넣는다. 까미유는 그리프스 2 안에서 싸우는 샤아의 위기를 직감하고 화와 함께 그리프스 2로 향한다. 3인의 각각 다른 목적이 뒤엉켜서 백병전이 전개된다. 뉴타입의 시대를 추구하는 샤아, 지구권을 자비가의 지배하에 두고자 하는 하만, 미래의 세계를 다스릴 천재의 출현을 기대하는 시로코...... 극장에서 공허한 주장을 되풀이하며 싸우는 그들의 전투에 까미유까지 끼어들어 격전은 다시 우주공간으로 옮겨진다. 샤아는 그곳으로 달려온 까미유를 탈출시키려 한다. 젊은이에게 미래를 맡기려는 것이다. 그러나 시로코가 까미유의 뒤를 쫓는다. 그리고, 콜로니 레이저 발사 시간이 다가오는 속에서 최후 결전의 막이 오르는데...... 마침내 브라이트의 지시로 레이저가 발사된다. 티탄즈 함대가 거의 전멸한다. 그것을 본 액시즈의 총수 미네바도 액시즈 함대의 주력부대를 철수시켜 사실상 전투는 에우고의 승리로 결말이 난다. 그러나 시로코와 하만, 샤아, 까미유의 싸움은 이제부터다. 이미 팔과 다리가 한 쪽 씩 없는 백식은 큐벨레이에 깔려 폭발하고 만다. 그것을 바라보며 하만은 전선에서 물러난다. 하만은 구사일생으로 사정권을 벗어나지만 샤아의 생사는 알 수 없게 된다. 그 빛을 등지고 시로코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까미유가 외친다. "내 몸을 모두에게 빌려주겠어!"

그 순간 집결한 죽은 자들의 혼- 포와 로자미아, 에마, 사라, 카츠의 이미지를 보고 힘을 얻어 Z건담을 디오에 돌격시킨다. Z건담의 앞머리에 달린 뿔이 디오의 콕핏을 정확히 파고든다. Z의 뿔에 찔려 불타오르듯 꺼져가는 시로코는 절규한다. 네 마음도 같이 가져가겠다고. 디오를 꿰뚫고, 전쟁은 끝이 난다. 그러나 까미유의 정신은 붕괴되어 갔다...... 치열한 전투를 뚫고 겨우 살아남은 화의 메타스가 Z에 접근한다. 까미유의 생존을 확인한 반가움도 잠시, 그의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알아챈 화는 당혹감에 빠져 아가마를 부른다. 그러나 통신기에서는 아무 응답도 들려오지 않는다. 푸른 지구를 배경으로 사지가 절단된 백식의 잔해가 유유히 흘러간다. 까미유는 마치 태아같은 모습으로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말이 없다. 푸른 지구를 배경으로 흘러가는 백식의 부서진 잔해에서는 샤아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2006/07/19 16:18 2006/07/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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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연대기

[Favorites/animation]

지금부터 글은 네이버 지식인에 rkduddl3 의 아이디를 사용 하시는 분의 글을 가져온 것입니다.
글의 정리가 너무 깔끔하시고 저 처럼 우주세기 건담의 팬이신거 같기도 하고 글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허락없이 가져와 버렸네요..^^;;;;
역시 건담의 오리지날은 토미노 감독이 만드신 우주세기 건담이 오리지날이라고 할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비우주세기 건담들이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저 자체도 사실 우주세기 건담은 제작 시기가 시기인 지라 지금같은 메카닉디자인이나 연출을 분명히 많이 떨어지는 부분이 사실이지만 스토리나 라인이나 세세하진 않아도 나름대로의 메카닉마다 갖는 설정도 매우 상세 합니다 이러한 부분이 건담에 매력에 건담에 빠져 든다고도 할수 있겠지요 그런데 요즘 나오고 있는 비우주세기 건담중 하나인 시드를 보면 참...정말 쉽게 쉽게 만든 다는 생각이 드는게 저만의 생각은 아닐거라 생각이 됩니다. 우선 시드자체도 퍼스트건담의 스토리라인을 가져다 썻고 등장인물 자체도 퍼스트의 것을 많이 배켰다고 보며 중반이후에 이어지는 스토리는 정말 엉성하기 그지 없지요 같자기 해탈해버린 주인공 하며 등장하는 기체들이 전부 건담타입이라는게 정말...^^;; 우주세기의 건담처럼 건담이외의 기체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라던지 끌리는 것이 전혀 없는게 참.... 사실 시드계열의 팬들이 너무 옛날건담에 빠져서 그러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수도 있지만 우주세기 건담에서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존재감보다 없으며 순간순간 여출되는 장면 자체가 퍼스트나 제타 시대의 장면을 비슷하게 묘사한게 많아서 사실 패러디를 했으면서도 과거의 작품을 보지 않고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나름대로 쉽게 쉽게 어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신한 설정이나 너무 건담많을 전면에 내세우는 메카닉디자인도 너무 식상하고 너무 많이 나오는 꽃미남 꽃미녀들이 사실좀 거북 스럽습니다.
이런식으로 패러디를 해서 새로운 이름을 달고 나올 봐에야 기존의 우주세기 건담을 리메이크 하는게 좋을거란 생각을 하는건 저 하나 만의 생각은 아닐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그치만 리메이크 판이 나올 확율을 매우 희박하리라 생각됩니다. 가만히 나둬도 우주세기 계열의 프라는 사실 어는정도 팔리기에 스폰서측인 반다이가 그렇게 할리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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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은 오리지널인 우주세기 건담을 보는게 원칙입니다. 그 외 작품을보고 건담을 논하는건 오류죠. ㅎㅎ 일단 윗분도 차례를 적어두시긴 했지만 애니판만 하면 좀 다릅니다. 건담은 애니만 있는게 아니라 소설판, 코믹스 등으로도 존재하기 때문이죠. 애니만 정리하면 그나마 그 량은 줄어듭니다. 그래도 엄청나죠.
우선 여자분이라면 우주세기 건담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시긴 힘들지도 모릅니다.아무래도 우주세기 건담이란건 사실상 남성팬을 중점으로 하고 있거든요.전쟁 영화를 여자분이 싫어하라는 법은 없지만 대체로 남성보다 여성이 전쟁영화에 관심이 적습니다. 그렇듯 무거운 전쟁을 다룬 건담이 여성팬들에게 어필을 많이
못했죠. 일단 1979년 첫 건담부터 현재까지 쭉 나열하자면.. 엄청나게 깁니다. 그래서 최대한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그래도 그리 짧은 내용은 아닐겁니다. -.-
그만큼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이죠. 건담은 우주세기 건담에서 시작합니다.1979년 기동전사 건담이 나왔을 때 당시 방영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그 당시까지 메카닉물은 슈퍼로봇물이었죠. 쉽게 말해 마징가Z 같이 외계인이나 그외의 존재로부터 지구인을 지키고 뭐 거대로봇이 적을 맞아 싸우고 평화를
지킨다 등등 뭐 이런거였습니다. 그러므로 그 로봇의 동력이나 리얼한 부분에 대한 여러 설명없이 그냥 막연히 정의의 용사가 적을 맞아 싸운다는 스토리였죠.그러나 건담이 이런 메카닉물에 하나의 큰 획을 긋습니다. 외계인 같은건 등장도 않으며 오로지 인간과 인간이 서로의 이념대립, 이익을 위해 싸웁니다. 즉 현실의
실제 전쟁과 같습니다. 다만 그것이 전투기, 탱크, 미사일 등으로 싸우는게 아니라 MS라는 기동병기를 주류로 해서 싸운다는 설정일뿐이죠. 그래서 건담은 메카닉물에서 리얼로봇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고 이 후 그 진가를 알게된 팬들로 인해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합니다. 아무튼 이것이 건담의 대략적 시작입니다.
우주세기 건담은 오리지널 스토리로써 토미노 감독들이 대체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우주세기 건담>
기동전사 건담(퍼스트 건담)
초기 제작된건 1979년작 기동전사 건담이었습니다. 후에 첫 건담이라서 퍼스트 건담 이라는 별칭도 생겼죠. 당시 일본의 시대상을 잘 반영한 작품입니다. 소년 아무로를 스토리의 중심에 두고 얘기를 진행합니다. 극 중 시대는 우주세기 0079입니다.
우주세기는 인류가 우주에서 생활한 후 생겨난 새로운 연대로써 현재의 시대에서 연결점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는 부분인데 현재 우리가 2000년대를 살아가고 있는데 이 2000년대를 쭉 살아가면서 지구의 인류가 100억에 이르고 결국 이에 우주에 실린더형의 코로니라는 인공 대지를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지구의 인류 상당수를 우주로 이민을 시키게 되죠. 그 때 인류가 코로니에 첫 발을 내딛을 때로부터 우주세기 0001이 시작됩니다. 즉 우주세기 0079는 그로부터 79년 후의 얘기가 되죠. 그리고 인류가 우주로 이민함에 따라 인류는 그 환경에 따라 일종의 진화를 겪게 됩니다. 모두에게는 아니라 일부인들에 한해 그 현상이 일어나는데 뉴타입이라는 개념으로 설명이 되죠. 뉴타입은 인류의 혁신이라고도 하고 사람들에 따라 해석은 얼마든지 달라집니다. 뉴타입은 극 중에 대화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메카닉 조작을 천재적으로 해내고 노멀타입의 인간을 상회하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아무튼 퍼스트 건담의 스토리는 0079부터 시작됩니다.
당시 시대는 연방과 지온이 일주전쟁을 끝낸 후 연방의 V작전이 돌입된 직후의 얘기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우주세기에 우주로 이민하여 우주에서 살게된 스페이스 노이드, 그리고 지구에 남은 어스 노이드. 이들이 서로 경제적면 등 여러모로 대립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스페이스 노이드의 대표인 지온 즘 타이쿤
이라는 인물이 지온 공화국을 세우고 지구에 대항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이 후 지온은 측근은 데킨 소드 자비에 암살됩니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암살로 추정이라는 설정입니다. 그 후 데킨은 지온 공화국을 자신이 이어받고 지온 공국으로 한 후 자신은 공왕이 됩니다. 그리고 데킨은 지온과 달리 전쟁을 택하는데요. MS 개발 등을 하게 됩니다. MS는 모빌슈트의 약자인데요. 소위 다른 메카닉물에서 로봇이라고 불리우는 것을 건담에서는 MS라고 칭합니다. 그래서 지온군은 쟈크의 양산에 성공하고 지구연방에 선전포고를 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1년 전쟁의 시작입니다. 최초 일주 전쟁에서 코로니 낙하, 핵을 사용하게 되는데 전 인류의 상당수가 말살되는 일도 벌어졌구요. 이에 지온과 연방은 남극조약을 체결하고 핵사용을 서로 금지합니다. 하지만 지온은 쟈크라는 기동병기를 이용하여 연방을 압도해나갑니다. 연방은 최초 루움 전역에서
레빌 원수가 위기에 빠지기도 하죠. 당시 활약했던 자들은 지온의 에이스인 검은 삼연성과 샤아 아즈너블인데 샤아는 당시 붉은색 쟈크를 이용해 연방 5척의 전함을 파괴하는 전공을 세웁니다. 그래서 젊은 나이에 소령 계급을 받게 되었고 샤아는 이 때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붉은 혜성이라는 별칭이 생겨납니다. 그의 쟈크는 3배 빠르다는 얘기도 생길 정도로 연방에는 공포의 대상이 되는거죠. 이 샤아의 정체는 지온 즘 타이쿤의 친아들인 캬스발 램 타이쿤. 아버지가 사망 후 여동생인 아르테시아 숀 타이쿤과 도망하고 마스가의 양자로
들어가 진바 랄 등에 의해 키워집니다. 오리진에서 그는 마스가의 양자로 들어가 그는 에드워드 마스로 여동생인 아르테시아는 세일러 마스로 키워지죠. 이 후 샤아라는 자신과 닮은 인물을 죽이고 그의 이름을 받게 되며 모습을 숨기기 위해 가면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지온군에 들어가죠. 그는 자비가에 대한 복수라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가 데킨이니깐요.
아무튼 이것도 전부 설정이고 애니에서는 등장하진 않습니다. 기본 초기 내용이라 길게 설명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초기 전쟁에서 지온군에 밀리자 연방은 V작전을 감행하는데 바로 신예 전함 화이트베이스와 MS인 건담을 제작하게 되죠. 이를 샤아가 캐치하고 공격하는 부분이 애니의 시작입니다. 이 때 아무로 레이는
그저 평범한 소년이었지만 우연히 건담을 타게 되고 그의 친구들과 전쟁에 휘말리게 됩니다. 초기 아무로는 건담의 뛰어난 성능 덕에 붉은 혜성 샤아와의 전쟁을 그럭저럭 버티는 정도지만 갈수록 그 실력 등이 늘어나 오뎃사 작전을 넘어서며 뉴타입으로까지 각성. 명실상부 연방의 에이스로 성장합니다.
아무로는 연방의 하얀사신, 하얀악마, 우주 괴수라고들 하죠 -.-;; 그에게 떨어진 MS는 셀 수 없을 정도이고 지온의 에이스들은 검은 삼연성과 푸른 거성 란바 랄 등도 아무로 레이에 의해 최후를 맞습니다. 아무로는
1년 전쟁 종전까지 오로지 건담으로만 싸우는데 당시 건담은 이미 파일럿인 아무로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정도가 되었죠 -.- 내용이 큰데 그를 담을 그릇이 너무 작게 되버린겁니다. 이렇게 퍼스트 건담은 1년 전쟁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무로 레이-라라아 슨-샤아 아즈너블의 삼각관계 등도 별도의 스토리로 볼만하지만.. 이들의 삼각관계는 후속작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퍼스트 건담의 인기로 후에 이 TV판을 압축하여 3편의 극장판으로도 제작됩니다. 건담의 시초답게 TV판은 못보시더라도 압축한 극장판이라도 보시길 바랍니다.극장판은 물론 압축했는지라 부족한 부분이 많긴 합니다.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90년대에 제작된 건담의 외전입니다. 토미노 감독이 제작한건 아닌 작품인데요. 하지만 우주세기를 사용하는 우주세기 건담입니다. 우주세기에서의 외전인거죠. 이 작품이 여기에 위치한건 제작 시기는 한참 뒤지만 극 중 스토리상 여기에 위치합니다. 배경은 퍼스트처럼 1년 전쟁인데요. 다만 아무로 레이나 샤아 같은
인물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스토리가 08소대에 맞춰있는거죠. 08소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겁니다. 다른곳에선 아무로 들이 싸우고 있었겠죠. 나오진 않지만-.-;;
90년대 작답게 그림체는 퍼스트보다 깔끔합니다. 작품성도 있구요. 뭐 퍼스트 보다야 그 중요성은 떨어지는 위치라 할 수 있지만 좋은 작품인건 사실입니다. 08소대의 소대장인 시로 아마다와 지온의 아이나 사하린의
사랑을 다루고 있죠. 적과의 사랑-.-; 이 작품은 OVA로 제작되었고 중간에 밀러즈 리포트라는 별도의 스토리가 있어서 다른 시점에서 얘기가 잠시 진행되기도 합니다. 시점만 다를뿐 그 얘기는 같은거죠. 그리고 후속작으로 라스트 리조트가 존재합니다.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속의 전쟁
역시 08소대처럼 90년대 제작되었고 우주세기를 사용합니다. 08소대처럼 그런 이유로 여기에 있는 작품이구요 -.- 역시 배경은 1년 전쟁인데 종전시기즘을 다루고 있습니다. 역시 시점은 다릅니다. 하나의 코로니서 벌어진 얘기인데요. 알이라는 소년의 눈을 통해 본 전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온의 싸이크로퍼스
부대가 이 코로니에 잠입하여 연방의 건담을 부수고자 합니다. 이 건담은 NT1 알렉스로써 뉴타입 전용 건담입니다. 설정상으로는 1년 전쟁에 펄펄 날던 아무로 레이의 전용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아무로는 물론 극 중서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냥 두면 별개의 작품으로 느껴지죠. 아무튼 이 NT1 알렉스의
테스트 파일럿은 크리스티나 멕킨지인데 이 인물과 싸이크로퍼스 부대의 부대원 중 하나인 신출내기 파일럿인 버나드 와이즈맨의 얘기가 중심이죠. 극 중 등장하지 않지만 이들 둘도 나름대로 서로 좋아할 수 있는 부분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우울하게 본 건담입니다. -_-; 둘 사이를 연인이나 사랑 정도로 말하긴 그렇다고 하지만 아무튼 이 둘은 후에 서로를 찌르고 하난 중상 하난 사망합니다. 바니가 사망하죠. 크리스는 부상 -.- 알은 이들 둘의 그런 장면을 봅니다. 당시 이 둘은 서로의 MS에 누가 탔는지 알 수가 없었고 끝내 모르죠. 하지만 알은 알게 됩니다. 우울한 스토리인데.. 뭐 전쟁의 슬픔을 잘 말해주는 작품이죠. 역시 작품성은 있습니다.
역시 OVA로 제작된 작품이구요. 하지만 08소대처럼 역시 우주세기에서 빠진다고 해도 우주세기 오리지널 스토리에 영향을 줄 정돈 아닌 작품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08, 0080과 같은 90년대 제작에 우주세기 사용. 역시 극 중 시대가 여기라 끼어들어있는 작품입니다. -.- 다만 중요도는 약간 높은 편. 1년 전쟁 후 3여년의 시간이 지난 스토립니다. 지온군은 졌지만 이들의
잔당인 에규 데라즈가 데라즈 플리트를 결성하여 연방에 반기를 듭니다. 연방은 트리톤 기지로 건담 시작기들을 반입했는데 여기에서 GP02를 탈취 당하고 맙니다. GP02는 핵탄두를 사용하는 건담인데 남극조약을
위반한 연방의 MS -_- 이를 캐취한 데라즈 프리트가 이를 탈취한거죠.당시 GP02를 탈취한 자는 1년 전쟁 당시 솔로몬의 악몽으로 불리웠던 아나벨 가토 소령. 퍼스트 등 다른 작품에선 물론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인데 이 작품이 제작되며 그렇게 설정되어 나온 인물입니다.
한편 당시 트리톤 기지에는 연방의 신출내기 파일럿인 코우 우라키 소위가 있었는데 이 인물과 가토가 이 작품의 라이벌입니다. 그들 사이에 애너하임사의 니나 퍼플튼이 끼어있죠. 삼각관계라고 할 수는 없는 정도-.-
다만 가토와 니나는 과거 연인인데 그 때는 둘 사이에 아무런 이상없고 우라키와 니나가 눈이 맞아가는 정도죠 -.- GP01과 02의 최초 건담 대 건담이라는 설정이 특징. 그리고 GP02의 연방 관함식에서 사용한 핵탄두 등이 볼거리 정도. 데라즈 프리트는 별의 부스러기 작전을 감행하고 결국 연방에 지지만 일정한 목적을 이루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이 후 연방은 지온 잔당의 일로 인해 이를 막고자 극우 엘리트층이 모여 자미토프 하이만을 중심으로 티턴즈라는 조직을 결성 하게 됩니다. 본 작품은 OVA로 있으며 장판으로 압축한 지온의 잔광이라는 작품도 있습니다. 0083의 스토리는후에 퍼스트와 Z건담의 연결점을 좀 더 자연스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물론 오리지널 우주세기 작의 인물이 등장하거나 하진 않지만...

기동전사 Z건담
80년대 제작된 퍼스트 건담의 직속 후속작입니다. 90년대 외전들이 극 중 시대상 끼어들긴 했지만 이 작품은 아무튼 직속 후속입니다.
시대는 우주세기 0087, 그리프스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퍼스트의 아무로와 샤아도 모두 등장하고 있고 특이점은 새로운 주인공 카미유 비단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샤아는 설정상 자비가에 복수 후 엑시즈로 들어가 있다가 크와트로 바지나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에우고로 들어옵니다. 당시 지구에 대한 스페이스 노이드들의 반감이 극에 달함을 감지한 티턴즈가 30번치 코로니에 G3 독가스를 살포. 무고한 시민을 대량학살하는데요 이에 분개하여 블랙스 폴라 준장을 중심으로 에우고가 결성되었던거죠. 에우고와 티턴즈가 그래서 이 스토리의 중심입니다. 티턴즈는 후에 연방을 장악하게 되고 에우고는 카미유 비단, 크와트로 바지나 등을 중심으로 티턴즈와의 싸움을 해갑니다. 아무로 레이는 조연으로 등장하고 크와트로도 조연에 해당하나 사실상 주연에 가까운 위치로 나옵니다.
스토리는 중후반에 접어들면 엑시즈군이 등장하고 에우고, 티턴즈, 엑시즈의 3파전이 됩니다. 엑시즈는 0083에서 데라즈들을 지원해주던 자들인데 퍼스트에서 지온공왕인 데킨의 둘째 아들인 도즐 자비의 딸 미네바 자비를 내세우고 이를 하만 칸이 섭정으로 하여 있는 지온의 잔당이라 할 수 있죠. 이 3파전으로 티턴즈는 사실상 그 힘을 모두 잃지만 많은 희생을 낳은 전쟁입니다.
TV판이구요. 2005년부터 올해까지 압축하여 극장판 3편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3편은 개봉이 되지 않은걸로 압니다. 건담 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는만큼 건담을 논하려면 필수로 봐야하는 작품입니다. 이왕이면 TV판이 좋겠죠.

기동전사 건담ZZ
Z건담의 후속작입니다. 새로운 주인공인 쥬드 아시타를 내세웠고 우주세기 0088, 제1차 네오지온 항쟁이 시대적 배경입니다. 티턴즈는 힘을 잃었지만 엑시즈는 네오지온으로 이름을 개명하고 에우고와 대립합니다. 하지만 최후는 결국 에우고의 승리.
초반 밝은 분위기로 토미노 감독답지 않다는 얘기도 나왔고 특히 그런 아동적인 부분과 반다이사의 입김으로 도킹 시스템의 도입 등이라는 것으로 건담팬들의 비판을 받은 작품입니다. 하지만 중반부 이 후 다시 작품 분위기는 토미노 감독의 작품답게 다시 어두워지죠. TV판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오리지널 우주세기서는
다소 빼놓고 봐도 될 수도 있지만 하만 칸의 존재만으로도 건담시리즈서는 중요한 위치에 해당하는 건담이죠.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오리지널 우주세기 건담의 최후판이라고도 해도 좋을 작품입니다.
1년 전쟁의 라이벌인 아무로 레이와 샤아 아즈너블의 최후의 대결을 볼 수 있죠. 우주세기 0093, 제2차 네오지온 항쟁이 배경입니다.
1년 전쟁서 라이벌. 그러나 그리프스 전쟁 때는 카라바의 일원과 에우고의 대위로써 서로 한배를 타기도 했던 그들이지만 다시 적이 됩니다. 네오지온의 총수가 된 샤아 아즈너블, 아무로는 연방의
독립부대 론드벨의 일원으로 샤아에 맞섭니다. 이들 둘의 최후의 전투라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작품이고 Z건담과 함께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것만큼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극장판으로 단편으로
존재합니다. 엑시즈를 지구로 떨어뜨려 핵겨울을 만들고자 하는 샤아와 이를 저지하려는 아무로. 둘은 결국 엑시즈에서 행방불명되는데 사실상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무로와 여러 사람의 의지로 엑시즈의 지구 낙하는 저지됩니다.

기동전사 건담 F91
역시 오리지널 우주세기 건담입니다. 다만 아무로-샤아라는 최고의 주인공을 잃었다는 것만으로 이 후 스토리의 관심도는 크게 떨어졌습니다.
우주세기 0123이 배경인만큼 꽤 오랜 후의 얘깁니다. 그러므로 전작과의 연결점을 찾긴 사실상 불가능입니다. 연방과 코스모 귀족주의를 부르짖는 크로스본 뱅가드의 대립이 그 스토리이며 시북 아노와 세실리 페어차일드, 카롯조 로나 등이 주요 인물입니다. 갠적으로 최강으로 꼽는 커플들 -.- 시북과 세실리는 모두 뉴타입.. 게다가 만화책 크로스본 건담으로 이어져서도 아주 이상적인 커플이죠. 시북이 팔을 잃긴 하지만.. 극장판으로 단편입니다. 

기동전사 V건담
우주세기 0153이 배경인 역시 오리지널 직계 건담입니다. 하지만 배경이 역시 한참 뒤인지라 연결점은 찾기 힘들구요. 너무 어린 주인공을 내세워 역시 비난을 받은 작품입니다. 주요 인물은 웃소 에빈, 샤크티 카린,
크로노클 라샤 등. 연방-리가 밀리티어와 마리아 주의를 외치는  잔스칼 제국의 대립을 그립니다. TV판입니다.


여기까지가 애니로 존재하는 우주세기입니다. 최대한 요점만 적었습니다. -.- 비우주세기는 건담의 큰 부분에서 외전에 해당하는지라 중요도도 작고 짧게 적겠습니다. 90년대에 새로이 등장한게 비우주세기 건담. 즉 우주세기 연도를 사용하지 않은 건담으로써 당연히 우주세기 건담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즉 독립 작품들입니다. 이들은 헤이세이 3연작이라 불리운 작품들로 시작합니다. X,W,G건담을 헤이세이 3연작이라 합니다.


<비우주세기 건담>
기동신세기 건담X
뉴타입을 기존 우주세기 건담과 달리 다른 관점에서 그려본 작품입니다. 결론적으로 인기를 끌지 못해 망한 작품입니다만 작품상 떨어지진 않습니다.
나름대로 볼만한 작품. 주요인물은 가로드 란과 뉴타입 소녀 티파 아딜, 그리고 프로스트 형제 등입니다. 신지구연방, 구지구연방, 벌처 등의  대립을 그리고 있습니다. TV판.

기동무투전 G건담
당시 헤이세이작 중 가장 욕을 먹은 작품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기존 건담의 기본적인 틀을 완전 깨는 작품이었기 때문이었죠. 리얼물의 건담에 수퍼물 형식을 추가.. 특히 무협이라는 것을 건담과 접목시켰습니다.-.-
주인공인 도몬 카슈와 그의 사부인 동방불패는 맨손으로 MS를 격파할 수 있는 인물들-.-;; 게다가 장풍을 사용하고.. 그렇습니다. 오락성은 높은 작품. TV판이구요. 주요인물은 도몬 카슈와 그의 동료들, 동방불패,
케이지 카슈, 레인 미카무라 등입니다. 건담 파이터들과 우정, 사랑 등을 그린 작품입니다.

신기동전기 건담W
기존 건담이 앞서 제가 언급했듯이 여성팬에 어필을 못했다면 이 작품은 여성팬에게 많이 다가간 작품입니다. 미소년, 미소녀캐릭을 등장시켰다는 점이죠. 코로니와 오즈, 롬펠러 재단 등의 대립들이 스토리입니다.
주요인물은 히이로, 듀오, 카트르, 창, 트로와 꽃미남 5인방과 -.- 히이로와 그렇고 그런?? 리리나, 그리고 그녀의 오빠 젝스 등등입니다.
TV판으로 있지만 OVA로 후속작인 엔드리스 왈츠가 존재하구요. 이건 TV판 스토리서 1여년의 시간이 흐른 뒤의 얘깁니다.

턴A건담
토미노 감독이 오랜만에 만들어낸 건담으로써 건담 20주년 기념작입니다. 특이한 건담의 생김새가 특징이죠. 문레이스와 지구권 인간들의 얘기들을다룹니다. 이 작품은 이전까지의 모든 건담의 역사를 통합한다는 것도
극 중 알 수 있는 작품인데요. 그렇다고 실제로 특별한 연결점을 찾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설정이 되고 있는 정도입니다. 흑역사라는 개념을 사용해서요. TV판이며 압축판으로 극장판인 월광접, 지구광이 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시드
최근 작품에 해당하죠. 사포의 후쿠닭 감독의 작품입니다. 미소년, 미소녀 캐릭과 함께 해탈에 이른 부처님 같은 키라 등 역시 기존 건담의 이미지를 해하는 작품이라 문제가 많은 작품이죠.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작품은 패러디작입니다. 퍼스트 건담의 스토리를 대부분 따라하고 있죠. 감독은 우주세기 건담의 명성을 재확인하고자 만들었다 했지만 실제로 이를 모르고 보는 팬들도 적지 않습니다.
패러디작인만큼 개인적으로 모든 건담 시리즈 중 졸작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특히 키라 해탈 후 나오는 독립적 스토리는 패러디서는 벗어났지만 엉성한 스토리를 형성하기 시작하여 창작 부분은 엉성. 패러디만 훌륭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나마 데스티니보다는 차라리 패러디를 스토리 라인을 전체적으로 해놔서 겉보기엔 나아 보입니다. 코디네이터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참신하긴 했지만 역시 기존 건담의 이미지를 해한건 올드팬들에겐 적잖게 맘에 안드는 일이었죠. 게다가 그런 몇몇 창작 덕에 간신히 시드라는 새로운 이름을 사용한 정도밖에 안됩니다. 주요 인물은 키라, 아스란, 라크스, 카가리 등이며 내츄럴-지구연합과 코디네이터-자프트의
대립을 그리고 있습니다. TV판이며 압축판으로 스페셜판 3편이 존재합니다.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가장 최근 건담 작품. 시드의 후속작이고 시드에서 약 2년의 세월이 지난 정도의 스토립니다. 역시 패러디작으로써 초반에는 아스란 자라의 패러디 부분 빼곤 참신한 스토리로 흐르는듯하지만 중반부에선 Z건담의 스토릴 따라갑니다.
하지만 다시 말미엔 창작. 허나 그런 부분적인 패러디로 중반까지 정도만 스토리가 좋았고 말미에 가서는 엉성하기 그지 없는 결말로 시드 팬들조차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작품입니다. 특히 작품 내 몇몇 대사와 장면은 과거 우주세기 건담들의 장면과 대사를 패러디했고 특히 대사의 경우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배껴 역시 갠적으로 건담 사상 최고의 졸작으로 꼽고 싶습니다. TV판이며 후에 엉성한 결말을 만회하기 위해 파이널플러스가 별도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주요 인물은 전작 인물에 신 아스카라는 인물을 새로이
내세우고 있으며 그외 길버트 듀랜달 등이 있습니다.


비우주세기 건담은 나름대로 건담을 다른 방향에서 해석했다는 점에선 좋은 부분도 있지만 어차피 오리지널 건담이 아니라는 것은 사실이니 건담 전체적으로는 그 중요도도 떨어집니다. 그나마 창작물인 비우주세기
작품들관 달리 시드나 데스티니 같은 패러디작이 쏟아나오고 특히 이들 작품만 보고 건담의 전부를 봤다는듯 이들 작품을 최고로 평가하고 있는 팬들도 다수 보이고 있죠. 원작을 패러디한 작품이 원작보다 좋게 평가받는건 무리가 있겠죠? ㅎㅎ 아무튼 최대한 간단히 설명해드렸습니다. 그래도 역시 길군요 -.- 제가 설명한대로 우주세기는 그렇게 차례로 보심 되구요. 시간이 안되시믄 퍼스트-Z건담-역습의 샤아 요 3편만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여자분들은 흥미를 갖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_- 무거운 전쟁 얘기이니.. 미소년, 미소녀 등장도 없구요 -.-; 수퍼물 용자물도 아닙니다. 그리고 남은 비우주세기 작은 그 작품들간의 후속작만 제외하고 서로서로 모두 별개 스토리이므로 아무거나 먼저 보셔도 됩니다.

2006/07/03 12:41 2006/07/0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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